|
현재 나이는 28살입니다 지방사립4년제 졸업예정중이구요 과는 상경계열 무역학과 나왔습니다.
학점 3.17에 어학점수 전무 대외활동도없네요... 집에서 지원받을형편도 못되어서 학비, 자취, 생활비등을 감당하기위하여
알바인생만 했다고 자위하지만 현실을 쳐다본결과 그 어떤것도 답이 될 수 없네요
사실 그 동안 잘 몰랐습니다.. 취업시장힘들다 힘들다 소리만들었지 군대갓다와서 일반휴학2년더해서 2년공백기도있구요
철없는 소리겠지만 나중에 어떻게든 되겠지란 마음이 항상 제마음속에 있었던것 같습니다.
제일 문제인건 제가 하고싶어하는게 없다는것 같습니다. 관심가지는것도 없는게 너무큰 문제같습니다.
너무 늦게 현실을 직시해서그런지 제자신이 너무 초라해져보입니다. 다른 분들은 열심히 준비하고 하셨는데 이제와서 제가 무엇을 할 수가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어릴적부터 게임에만빠져와서 제가 잘 할 수있는 일이 무엇일지 하고싶은게 무엇일지 생각도 안해본것같습니다.
그나마 전공이라도 살려서 무역쪽 자격증따면서 어학점수를 준비해서 내년상반기라도 노릴수 있을지..
아니면 친구가 삼촌이 도배하신다고 3년간 죽어라 따라다니면서 일배우던지 국비지원받아서 인테리어 해보라고 합니다.
공부에 손놓은지 오래됐긴합니다. 암기는 아직잘할수 있다고 보는데 냉정하게 현실적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욕해주셔도 달게 받겟습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해보려고합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1
영화를볼꽈나
[* 익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