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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이: 26
학력: 초대졸/기계전공 그 외 잡다한 자격증 3개..
중소기업에서 인정받으며 꾸준히 근무하기
vs
대기업 인턴(6개월)들어가기
현재 직장의 경우 집과 가깝고(차로30분) 이제 3년차로 접어듭니다. 공무팀으로 일하고있고 다양한 도면 작업도 함께 진행하고있습니다.(2D,3D)
사내에서 평을 좋게 받고, 사내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서로 얼굴 붉힐 일도 없고..
이런 분들이랑 언제 다시 일해보냐 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정말 좋습니다.
단점은 회사의 매출이 크게 오르고 있지 않다는 점과, 올해 연봉이 제 마음에 들지않는 것 입니다.
대기업의 경우는 타지역 입니다. 한화/방산 대전사업장이고 5개월차에 테스트를 거치고 난 후 정규직 전환됩니다.
연봉은 현재회사보다 300~400정도 높은 것 같구요. 직무는 연구실 전문직 인턴 입니다.(연구 보조)
단점은 전임자가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고 공석이 되서 이번 전형이 진행 된것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전임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되어서 선임(?)같은 역할을 해 줄수 있는 분이 계시면 맘이 편하기에 단점으로 적었습니다.)
인턴의 경우 사내에서 장래성이 있을까요? 한화 내에서는 전문직=생산직 이라고 하는데,
정규직 전환후에도 연구보조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합니다. 사내 분위기도 어떤지 모르겠공.. 정보가 많이 없는것 같아요
현재 회사에서 인정받으며 꾸준히 성장하는 것이 옳을까요? 아니면 대기업 인턴으로 들어가야 할까요?
합격 하고 난 후에 작성해도 되지만 괜히 설레이는 마음(?)과 뒤숭숭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형,누나들은 어떤 선택을 하셨을 것 같아요?
간단한 코멘트라도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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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지금 경력을 살리는 방향으로 해서 정규공채쪽으로 들어가심이 맞지않나 싶네요
또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