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부터 제대로 취업준비하려했는데, 이번 방학 때 자소서 쓰는 연습 해보자 라고 공들여서 3개썼는데,
3개 전부 붙어서 한개는 면접까지 보고왔습니다.
저도 이제 26살 사회초년 생이고 문과+이공계 복수전공이라는 특이점이지만, 내세울정도로 학점이 좋은 것도 아니고
영어성적이 우월한것도 아닙니다.
다만, 저도 작년에 취업포럼 들락달락 거리며 많이 보이는 글들, (물론저도 그랬구요),여기 취업포럼에 오시는 많은 분들이 대체적으로 정보가 부족해서, 혹은 자신감이 부족해서 평가받고 위로받으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도 계시고, 저보다 스펙좋으신분 저보다 잘나신분들 훨씬 많으시지만, 감히 제가 한말씀 드리면
서류에 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대학이 좋아도 학점에서 걸리면 탈락이고, 대학이 좋지않아도 영어성적과 자기소개서에 '본인'이 보이면
서류는 정말 '예선전', '관문' 인 것 같습니다.
뻔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정말 서류는 '서면'으로 '본인'을 얼마나 잘 표현해내고, 지금까지 했던 경험, 그리고 본인이 선택해온 과정에서
'본인'의 생각이 드러나고 그 '생각'이 기업과 맞으면 합격인것이고 아니면 그 '기업'과 맞지않는다 라고 생각해버리는게 맘이 편할 것 같습니다.
서류합격하시려고 학점 0.1점 더 높이려고 한학기 더 다니고, 토익 10점 더올리려고 토익에 얽메이시는 것 보다는 본인이 가진 '장점' 과 풀어낼 수 있는 '스토리'를 '진실'하게 담으시면 서류는 맘편하게 지원하셔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제가 감히 해봅니다.
물론 반론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니까요. 취업준비하시는 분들께 많은 힘이 되보고자 몇 줄 남깁니다.
힘내세요 ! 그리고 화이팅하세요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노말원
대기업, 중견기업급은 아닌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