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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취업/학습 입니다.

취업포럼만 오면 정말 치열함이 느껴집니다..4

올해 환경중소기업에 취업한 30세 남성입니다.

졸업하고 2년간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수질기사자격증을 취득해서 이력서를 넣다가 운이 좋아 몇번 면접보고 붙어서 다니고 있는데

환경업체라 박봉인건 알았지만 상상이상입니다.

초봉이 4년제 졸업에 기사 자격증 수당 기준으로 연봉 2300에 정화조관리를 하고 있는데 말이 관리지 정말 더럽습니다..

대학나와서 내가 이런걸 해야하나 몇번이나 느끼고 좌절에 빠졌지만 그래도 나이도 있고 스팩도 그렇게 좋은게 아니라 그동안의 제 자신의 노력이 부족했음 느끼고 여기서 스팩과 경력을 쌓아 이직을 준비하려 합니다.

취업포럼을 보면 다들 젊고 좋은 스팩에 초봉이 3000~5000 이상 받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그만큼 치열하고 힘들게 준비하고 있음이 느끼면서 제 자신을 채찍질 할 수 있어서 가끔 들어와 눈팅하곤 합니다.

저와 같이 이직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힘들게 구직준비하시는 분들 다들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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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JJo님

뽐덜란드에요 글로 쓴다고 눈에서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니 그렇게 본인을 낮추지는 마셔요

파이팅 하십쇼!

2016-02-15 점아이콘

0 클롭찬

같이 힘냅시다!!

2016-02-15 점아이콘

0 레알카카

저도 보면 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때가 많은데 그 분들이 저보다 더 치열하게 살았을거라 생각해요!

우리도 화이팅해여!

2016-02-15 점아이콘

0 [* 익명 *]

저도 환경쪽 중소기업에 재직 중 입니다. 저도 수질 쪽이구요.
시간 활용 잘해서 이직 준비하고자 합니다. 화이팅하세요!

2016-02-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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