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매장 신입 직원 연봉 문의입니다. 주 5일인지도 궁금3
- [* 익명 *]
- 등록일 2016-02-22 12:52
- 조회수 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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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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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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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ㅎㅎ 익명쓸께요 우연히 검색하다 글남겨요.
현재 코스트코 일하고있습니다. 아직 호봉이 낮구요 일단 한달 세후 140 법정공유일 있는 달은 최대 180정도? 받아봤구요 시급은 1호봉 9250원(시급+주휴포함) 2호봉 이후 부턴가 100~300원?사이정도로 인상 말호봉때 한 3~4천원 인상한번되고 말호봉 이후에는 300원정도씩 인상됨. 복지는 연차 상시 단체보험 치과보험 퇴직연금 정도 주 40시간 한달 160시간 고정. 일 많이 하는 날이 있으면 다른 날 시간을 조정해서 일을 적게함.. 연차는 마음대로 쓴다기 보다는 한가한 시즌에 관리자랑 조정함..혹은 스케쥴 편성시 관리자가 알아서 연차넣어버림 퇴직연금은 1년지나면 월급에서 추가로 더 넣을숫있음. 대략 5년차까지 월급 200 미만 야간 일하는 부서면 더 받구요. 말호봉 평균 220~240 말호봉 찍으면 1년에 300보너스 두번 나옴 급여는 2주일한게 3주차 금요일에 들어오구요. 총 13번의 급여를 받기에 1번은 세금공제가없음. 일단 업무는 군대로 비교해드릴께요 남자 체제는 거의 군대 그 자체거든요 신입사원 이등병ㅡ> 2~4년차 ㅡ> 일병 4~말호봉 상초상말 ㅡ> 대리(슈퍼바이저) 병장 ㅡ> 매니저 소대장 조직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딱 답나오시죠? 시즈널 경험 통하면 더욱 활실히 체감 가능하구요 스펙 없고 꿈 없거나, 할거없고. 몸 튼튼한게 자랑이다 싶으면 지원해볼만해요. 영어스펙있으면 매우 좋구요. 남자 직원들은 대부분 주차 엠디 오비부서로 빠지고 카트는 일반 마트보다 1.5배 크고 무겁고, 까대기도 어마무시하게 힘듬. F/E부서 아니고서야 손님응대 할 일 거의 없음. 있어도 대부분 대리급이나 호봉 높은 선배들 처리함.. 위 댓글에 있듯이 갈구는사람 겁나많음. 심지어 욕을하기도함. 최소인원으로 돌아가서 그런지 사소한 실수에 어마무시하게 예민함. 자신의 의견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됨. 신입사원 뫼비우스띠 그 자체가 모든 부서에 숨쉬고있음. 어차피 욕먹을거 자기 할일만 하면서,관리자한테 물어보고 일하는게 나음 말호봉되면 좀 덜함.. 그리고 근무시간은 진짜 마트 업무 특성상 연애 힘듬+친구만나기 힘듬 그리고 9시간 근무인데 스케쥴이 오픈 마감 중간 들쭉날쭉이라 자기 개인시간이 저는 없다고 느껴짐.(일이 힘들어서 뭘 못해서 더욱 그런가봅니다) 나이 많이 먹고 오시는 남자분들은 돈떄문에 못버티는 경우가 많아요... 생각나는데로 말해서 두서없네요..참고만 하세요..... 마지막으로 저는 할거도 없고 일단 취직도 힘들고 일단 정규직이라 버티고있ㅅ느데 솔직히 말호봉까지 못 버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너무 커요 일단 몸이 아파서요 ㅎㅎ... 자기개발 조금씩하면서 저축하고 혹시 모를 퇴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일도 힘들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떄문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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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까지 버티느냐가 문제죠 그걸 참고나면 복지랑 연봉이 초반에치고는 아주 쎈걸로 알고있어요 그때 당시에 2800인가 그랬는걸로 기억하는데 시급도 상당하죠 5년전에 9천원인가 주 5일 근무에 법정 근무시간까지 딱지키면서 그런데 저는 그곳을 못버티고 나왔죠 지금 상당히 후회되기는한데 초입하면 남자라면 대부분 카트 옮기는곳을 먼저 가는거 같더라구요 까대기하거나 일단 힘든 쪽으로 먼저 가는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근무하던곳은 텃세라고 그래야하나 그런것 때문에 버티지 못하고 나온거 같습니다 좋은분들 만나면 정말 재미있게 일하면서 경제적생활도 부족하지않을것 같고 근무시간이 좋은니 개인적시간이 상당히 많아 보여서 좋아보였습니다. 코스트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