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28살 남자입니다.
제조업 공장 총무/환경를 8개월째 인데... 회사이전문제로..(170~180km)멀리까진 가기싫어서 .. 딴회사를 알아보고있거든요...
전공살려서 같은과였던 후배가 다니는 환경컨설팅,설계,평가등에 면접보고왔는데 급여가 걸리네여.
현직장. (다합쳐서 연3400~3500):
총무일이 대부분이라 경력(?)의 어려움.
연고지없는 곳으로 이전...
하루12~13시간 근무.
현재주말근무는 대부분 안하지만 이전후 빈도가
직원수500명, 군대문화.
면접본직장.(다합쳐서 연2600~2800)
환경전문회사. 기술적인 경력은 쌓일듯.
이전회사연봉(3500)이 과장급 급여라하네요.
이전회사보다는 분위기는 프리한편.
직원수14명. 집에서 출퇴근가능한거리.(대중교통으로 30분정도, 자차로 10~15분..)
1달은 수습하고 그다음에 연봉협상해도2700?2800예상.
배우는기간, 바쁠땐 야근이 있을수밖에 없다고하네요.
사람을 그렇게 혹독하게는 안할꺼라는데..
사실 현직장에ㅜ고질적야근땜에 많이 지친상태입니다.. 그래서 면접때 근무강도를 많이 물어봤고, 야근할빠엔 기술적으로 하는게 낫겠다 싶네요.. 그리고 군대문화...휴..
근데 막상 옮길려해도 고민되네요. 걍 딴회사 알아봐야하나싶고.지방대에 높은학점과ㅠ전공 기사한개가 전부입니다. 유관경력 1년 더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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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2년차에... 여러회사를 다니고 주윗사람들 들어보면,,,
대기업자회사 환경관리직은 일반적으로 지역순환보직이고요...
중견·중소제조업 환경관리직은 급여는 상대적으로 괜찮지만, 기술부족, 총무(잡무+), 교대/숙직이고..
설계/평가직은 초봉박봉에 야근이고... 분석/측정은 박봉에 기술부족이고요. 공무원이 제일 낫지만,,, 자신은 없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