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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를 뚫고 인적성을 통과한 뒤에 맞이하는 pt, 토론, 인성면접 단계는
소심하고 집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무조건 많은 스터디를 만들고,, 가입하셔서 부딪히고 박살이 나셔야 됩니다.. (이 단계를 두려워하시면 실전에서도 떨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스터디를 둘러봐야 하는 까닭은 처음보는 사람들과의 어색함이 익숙함으로 바뀌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스터디임에도 경험자만 뽑으려는 곳도 많이 보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찾는 것을 포기하시고 학원에 몰빵하지는 마세요 익숙함에 젖으면
저같은 친구들은 남는게 얼마 없어요 게다가 당신이 돈을 내는 갑의 위치기에 친절하지요...
학교 게시판이나 취업카페에 모집글을 올리시고 직접 스터디 그룹을 만드시면 됩니다 (직군이 영업이시라면 이런 준비과정을 어필해보는것도 좋아요)
너무나도 당연하고 뻔한 이야기지만 서류와 인적성을 잘 통과하고 이런 준비가 부족해서 실전을 연습기회로 날려버리는
동생들을 많이 봤기에 이렇게 뻘글을 써봅니다..
저 또한 소심하고 집에 붙어있기를 좋아하는 사람이고, 지금 현재도 변한것은 없는것 같습니다(글도 익명으로 달아놓았죠 ㅋㅋ)
정말로 스터디에 가서 잠재적인 경쟁상대로 인식하는 사람들속에서 어버버 거리며 최소 10시간은 쥐어터지셔보면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이런 모습을 녹음을 하시고, 집에서 아퍼하시면 더 좋고요)
시도는 기회를 만든다고 합니다 시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작은 기회조차도 오지 않습니다..
소심한 집돌이 집순이 친구들 올해 상반기에는 웃을 수 있기를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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