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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나이 마지노선에 와 있는 청년입니다.
3년동안 공기업을 바라보며 수많은 서류와 필기시험...면접시험을 거쳐도 별다른 성과가 없었죠.
작년에는 보건행정쪽 공공기관 인턴도 하면서 보건행정쪽에 적성이 맞아서
병원 행정직도 여러번 넣었는데..2번정도 필기에서 탈락하던 그곳에서 드디어 필기합격했단 문자를 받았습니다.
지방국립대 병원인데..
서울사는 저희 집에서 몇시간 가야하는 거리지만 합격만한다면 근처에 월세 잡고 살면 되니까...
문제는 그 국립대면접후기를 보니..그 대학 출신자를 우대한다느니 안좋은 소리가 많더라구요.
뭐 그 지역출신 우대정책은 정부정책이라 이해는 하지만...그래도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정원도 적은데 그 지역 대학 우대라면 들러리만 서다 오는게 아닌가 싶고..
그래도 가야겠죠. 그렇게 가고싶어 3번째 도전한 곳인데....
제가 궁금한것은
병원 행정직의 업무가 궁금합니다.
학교마다 다른지 몰라도 어떤 국립대병원은 칼퇴근은 커녕 10시에 퇴근하는게 다반사고 야근수당도 없고...
이제 국립대병원 행정직은 사학연금적용이라면서요?
페이가 정확히 어느정도인지 몰라도 검색해보면 3000이 훨씬 안되는 초봉인듯 한데..
사학연금이면 국민연금보다 더 떼가지 않나요? 이걸로 월세내면서 지방에서 생활이 가능할지 걱정이지만..
암튼 재직자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병원 행정직이 한마디로 대형병원가면 원무보시는 분들인가요? 아니면 그건 극히 일부이며 어떠어떠한 업무가 있는지 알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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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보건행정나온사람입니다
병원행정이님이알고계시는 그원무과맞고요
그외에도 보험심사과 산재과등 다른것도있기는한데 통상적으로 병원행정이라하면원무과를
말합니다 원무과쪽은 원무과장정도되면 페이가좀되는데 그냥원무과는 페이는박봉에 야근에 당직에 좀힘듭니다 원무과에 여성분들은 많은데
남성분들은 잘안가려고하죠 남자가 120벌고그러면 누가 버티겠어요 거기일하는여성분들도
참고하는거같아요 저는그래서그쪽은 도저히
전망이안보여서 공기업 국민건강보험공단준비하려는데 님말씀들으니 공기업도괜히시도하다가안되면 본전도못찾는데..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