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남자입니다
정확히는 보건계열을 전공했는데요 사실
보건쪽은 문과라도 취업잘되기로 유명한데
제경우 방사선 물리치료 간호이런게 아니라서..
정말 애매합니다
제전공 졸업후진로가 병원원무과라고
병원에서 진료비청구하고하는곳있죠?
남자분도 간혹계시지만 대부분은 여성분이고
이쪽이 정말 심각한 박봉입니다
월120~150정도 받습니다
전공은 사실상 포기하려합니다..
지금 졸업학점도 4.3이상이고 자격증도
이것저것 많이따놨지만 갈 수 있는곳이
없더군요..문과가 이렇게 미래에까지 두고두고
막막한지 몰랐습니다.. 물론 4년제에 학벌
좀되는분들은 문과라도 취업이안되진않겠지요
안되는게아니라 공부한게아까워서라도
대기업 중견같은곳만 바라봐서그렇지.,
문과는 사무직이나 공무원같은거아니면
진출분야가 그렇게 많지가않은데 이과는
기술직이니까 갈 수 있는곳도 문과보단
많겠죠..문과가 취업안된다고 공대쪽으로
편입생각도 어리석은 짓일까요?
취업하나때문에 공대를 노리기에는 편입도
힘들지만 수학과학쪽으로 지식이 없는거나
마찬가지라 아예 처음부터 공부해야할거
같은데..지금이야 토익이랑 한국사같은거
하고있는데요 솔직히 사무직도 까놓고
말해서 일반사무직은 200도 안주는곳도
많고 파리목숨이라 오래일 못할거같은데
제가 지금 상태로는 기술쪽으로 갈 방법은
없겠죠? 어쩌다보니 기계설계공부를 하게되어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라는걸 따기는
했습니다 캐드는 나름 좀 쓸줄아는데..
게다가 제가사는동네만해도 공업지구라
죄다 일자리는 공장들이고 사무직은 진짜
별로 없습니다...앞으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25살..그리젊은나이도 아니어서
고민이 많습니다 지금 자격증도 막상
취업할때는 관련직무 몇가지만 있어도
충분한데 쓸데없이 자격증갯수만 10개넘게
따서 시간만 낭비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앞으로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당장은 편입준비가 제가
가정형편도 어렵고해서
돈을벌기는벌어야해서 힘들거같은데
뒤늦게라도 공대쪽으로 편입하는것이
좋을까요? 4년제공대는 대부분
대기업노리시는분들인데 제가 공대간다고
대기업 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기술직이든 생산직이든 공대쪽나오는것이
확실히 취업할곳도 많고 기술쪽은 오래
일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문과초대졸인 현재로써는 뭐 할 수 있는게
없네요.. 문과초대졸이 정말 애매한위치라서
제가 현재상태로 기술쪽 자격증을 취득한다
하더라도 전공이 애초에 문과쪽이니
아무곳도 안받아줄거같습니다
어떻게 해나가는것이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 |
|
등록안내
0
1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