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펙부터 적어봅니다
27세
지거국 어문 편입 어문계 평점 각 3.7/2.8 마지막 학기 다니는 중
토익 935 스피킹 6 (담달 만료라 오픽 응시로 갱신예정)
JLPT N1 만점
JPT 870
신HSK 5급 255 6급 193
한자 3급
운전면허 2A
PC 정비사 2급
무역관리사
무역영어 1급
영미권 어학연수 도합 6개월 (약 16년전)
대만 어학연수 1년
무역 사업단 수료
공기업 해외지사 인턴
해외 전시회 통역 2회 (메인 통역 1회 /서브 부스영업 1회)
대충 이 정도구요
올해 귀국해서 서류 상반기 7개 내서 1승 5패 1대기 입니다.
직무는 전부 해외영업으로 냈고 1승한 곳은 무역과는 관련 없는 게임사입니다.
근데 저보다 스펙이 모자란 친구들도 대기업(스크 씨제이 등등) 서류를 잘 합격하는 걸 보고 의아해서 물어봤더니 해외영업으로 낸게 아니라 마케팅이나 회계로도 냈더군요
저는 가급적 제가 공부한 외국어를 활용하고 싶어서 해외영업 외에는 딱히 떠오르는 직무가 없습니다.
물론 안 그래도 어려운 어문계 편입생에 평점도 낮아서 마이너스가 큰 건 잘 압니다. 하지만 제가 스펙이 나쁘다고는 생각해본 적은 없습니다
따라서 지금 고민인게 중소를 가더라도 해외영업으로 시작할지 직무를 바꿔서 대기업 하반기를 낼지 고민입니다
친구말론 전자는 절대 하면 안 된다고 하고...
그 와중에 중국 지인이 한일 성형 알선 브로커 일을 소개해줬는데 사람이 급한지 비자 해결해주고 초봉 3200시작 조건을 불렀더니 수락이 돼서 이력서를 보내라네요. (이건 사업성은 좋다고 생각하는데 추후 이직 생각하면 이직이 어려울 것 같아 크게는 생각 않고 있습니다)
취업의 취자도 모르는 취준생에게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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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지원하고자하는분야관련기사나
하다못해 산업기사급이라도
있으셨다면 더 좋았을거라 봅니다
경력사항도 많으시니 그런걸 자소서에 잘 담아내시면 되지 않을까합니다
그런데 학점이 편입후 더 안나온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