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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위권 전자공 28살 남자입니다
최근 중소기업 1군데 서버관리직 합격했는데
2200에 집에서 1시간반거리에 있습니다,,
지옥철구간이고해서 아마 자취해야 될듯싶은데 후,,,
회사는 400억대 100명정도 규모고요
2,3년 경력쌓아서 이직하긴 좋다곤 하는데
그 시간동안 제가 버틸지 모르겠네요,,,
졸업한지 1년 다되어가고 있고 스펙이라곤 3.1, 790, 토스6가 다입니다,, 자격증은 정보통신기사 필기 준비중이고요,, 올해 첫필기 떨어지고ㅠ
작년 하반기부터 취준시작하긴 했는데
국비교육들으면서 영어공부하며 지원하느라 올광탈했고 물론 대기업위주로만 넣어서 ㅠ
올해상반기는 대기업,중견 서너군데는 면접1차까진 가보고 다 광탈했구요
인적성있는 곳은 왠만하면 서류가 되서 인적성까지 갔는데
이상하게 바로 면접있는곳은 서류가 거의 안되네요,,
중소는 한곳썼는데 된거네요,,
더 해봐야될지 그냥 현실을 직시하고 가야될지ㅠㅠ
솔직히 돈 적게 받아도되니 대신 집이랑 가까운 곳이였으면 하는 맘이 크네요
자취를 2년정도해봐서,, 돈이 많이 나가는걸 알기에ㅠㅠ
만약 취준을 더하게되면 대기업은 이제 그냥 포기하고
중소위주로 빠르게 더 도전해보고 싶긴한데요,, 집에서도 올해까지는 해보라고 하긴하는데
주변친구들도 좋은곳간애들도 많지만 대부분 하루라도 빨리경험쌓는게 이득이라며 현실에 만족하고 간 친구들도 많아서
고민이 많이 되네요ㅠ 빨리가서 일을해야될지그냥
답정너같은 글이지만 조언한마디씩 부탁여~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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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경험도 좋은데 최소한의 급여가 안따라오면 배우고자하는의지가 떨어질꺼같네여
월세내고 이것저것 빼면 한달에 한 100 떨어질라나요,,
남의 돈 벌기 쉽지않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