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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살고 있는 사회 초년생입니다. ㅎㅎ 이번에 운좋게 취업되서 방을 구하려고 하는데요..
직장은 판교에 위치해있어서 판교쪽 원룸을 알아봤더니 방값이 너무 비싸서
성남에 벗어나 신분당선이 다니는 경기도 수원쪽이나 이번에 개통된 경강선이 있는 경기도 광주쪽에 잡으려고 해요.
그런데 문제는 수원쪽에 방을 잡을 경우 출근하는데 걸리는시간은 약 1시간(도보 20분 + 전철 40분) 정도 걸리구요. 그리고 신분당선이라서 지하철 비용도 경강선보다 두배 값이네요.. 대신에 서울이랑은 광주보다 가까워서 주말에 친구들 만나러 놀러갈때는 좋을것 같습니다..
반면에 광주쪽은 출근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25분 정도(전철 12분 + 도보 10분) 밖에 안걸릴거같아요. 지하철 비용도 신분당선보다 저렴하구.. 그치만 아직 광주에서 가본적은 없는데 서울이랑은 좀 거리가 있는 것 같더군요..?
방을 어디로 잡는게 더 현명할까요? 방값은 비슷비슷하구 광주쪽 방이 훨씬 더 수원 방보다 조용하더라구요.. 이제 막 개발되고 있어서 그런징..
제가 현명한 판단할 수 있도록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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