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취준생들은 현장에서 뛰는 직무를 핫바지로.............9
- [* 익명 *]
- 등록일 2016-10-19 21:03
- 조회수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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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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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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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님이 이미 답을 적어놓으셧네요. 사회인식+스펙차이. 취준생들이 솔직히 얼마나 알고 직무를정할까요 사회인식따라정하지요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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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경대대
취업해보니 왜 그리 지원팀에 목 메는지 모를정도로 지원팀 업무가 혹독합니다.
결국 회사에서 제일 파워 쌘건 영업이고 가장 자유로운것도, 인사고과 잘 받는 것도 영업본부더군요. 말씀대로 보험,제약은 정말 수명도 짧은데 대다수 제조업 영업마케팅, 기술영업 직무는 이제보니 지원팀보다 훨 나아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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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QQQQQQQQQZ
그니까요 ㅋㅋ 특히 회계는 진짜 취준생 사이에서 너무 고평가된듯요. 막상 들가면 한달에 2주는 풀야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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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1. 말 그대로 제약, 보험 등 일부 극한영업이 소문이 너무 안 좋게 남.
2. 극한직업이 또 밖으로 많이 나돌다보니 취준생들한테도 많이 노출이 됨. 3. 드라마, 영화, 대중매체... 극한 스토리를 그리려다보니 당연 영업사원 위주고, 극한 사례만 보여줌. 지원업무는 항상 조연급 엘리트역할로 목 축이듯 살며시 나옴. (ex. 미생 장백기. 나름 고충은 있었지만 딱 봐도 겁나 편해보임 재무팀 팀장은 영업을 쥐락펴락하는 지져스급으로 단역이지만 임팩트있게 나옴. 그래야 스토리가 재밌으니까) 그리고 영화에서 보는 변호사 회계사 애널리스트의 모습이 일반사기업 법무팀,회계팀,기획팀에 취직한 본인의 모습일거라 착 to the 각 4. 실제로 회사 핵심인재 중 재경부서 출신이 상당히 많음. CFO출신 CEO도 많음. 따라서 재경부서 = 고속승진이라는 엄청난 논리적 오류에 당착함. 인사팀 역시 비슷함. 그들 대부분은 정작 전문직 출신 경력직이란 것+책상머리가 아니라 그들이 그렇게 두려워하는 영업맨보다 더 뛰어난 영업기질로 그 자리에 올랐다는건 모르고 본인이 그렇게 될 수 있을거라 망상. 정작 대부분의 일 잘하기로 소문난 지원팀 쥬니어들은 영업팀 엘리트들보다 훨씬 야근 많이해서 고작 과장,부장 빨리달고 일 잘한다고 일 더시키고 야근 더 하는 악순환이 best case. 둘다 어렵지만 똑똑한 공채출신 신입사원이 임원까지 달기는 당연 영업이 지원보다 쉬움. 지원은 공채토박이보다 전문기관에서 다양한 회사 컨설팅해가며 큰 시야가진 사람이 임원에 적합. 5. 경영지원 세부직무(ex. 같은 HR이라도 조직내에선 최소 4개 포지션으로 세분화) 등 일 잘하고 포지션 운빨도 좋은 극히 일부는 정말로 엘리트취급받고 근무강도도 꿀 빰. 파워도 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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