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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재직자입니다
만3년되서 4년차이고 새마을금고 내에서는 꽤 규모있고 연봉도 좋은 금고입니다
딱 연봉이 얼마라고 말씀드리기 어려운데... 실수령기준 평달 350정도이고 공제수당 40만원정도 평균으로 받고 (공제에 대한 압박은 거의
없고 관심갖는 고객님 있으면 설명해드리고 가입하는 수준입니다)
회사내에서 복지차원으로 매달 40만원씩 적금들어줍니다
이거저거 따지면 급여면에서는 매우 만족하고 있고 실적압박도 거의 없어서 일년에 특정시기에 공제 자폭하면 됩니다 일년에 40만원 정도
그치만 몇가지 회사가 만족스러운건 아닙니다
일단 연차 쓰기가 거의 힘들고 (왠만하면 안쓰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연말에 연차수당 챙겨줍니다) 일하는게 계속 같은 굴레에 있다보니
발전이 없는것처럼 느껴지고... 서울 위성도시에서 평생 일해야한다는것도 나름 딜레마네요
지점장님 스타일이 달라서 좋은 지점에서 일할때는 거의 칼퇴했는데 잘못걸리면 야근도 자주 하는 그런 분위기에요
물론 칼퇴하는 지점장님이 더 많긴합니다만...
주말에 일하지는 않는데 행사같은데도 자주 불려나갑니다 1~2달에 한번씩 지쳐요 ...
이런 와중에 저축은행 경력직 합격통보를 받았습니다 ( 겨우 병가내서 면접봤네요)
연봉은 4천초반쯤되는데 실수령으로 따지면 지금보다 많이 부족할것같기는 합니다
다만 더 다양한 일을 할수있고 (기업여신) 그래서 커리어도 더 쌓일것같구요
연차있는 삶을 살고 싶은것도 너무 크네요 연봉도 당장은 좀 부족할지라도 상승률은 저축은행쪽이 좋은거로 알고있습니다만
자세히는 모르겠어요
어떤 결정을 내려야할지 고민입니다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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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hrii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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