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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가 급여 200정도 적은데 직원 10명도 안되고 일자체가 비전이 나쁜건 아닌데
B는 대표가 다른 사업하다가 확장해서 B회사 자체는 개업한지 10일 가량 밖에 안됐는데
재무는 탄탄해서 회사 망할걱정은 없고
아직 새로 개업한쪽은 체계 잡힌게 없는데 무역일,회계일 조금하는걸로 알고 지원했는데
알고보니 회계일이 90퍼센트래요
근데 이게 무역을 이제 막 시작하려고 하는거라 그렇고 회계일 하다가 무역업쪽도 같이 할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급여랑 복리후생이 중소치고 넘좋아서
(초봉 2400 / 식대, 상여(인센티브)별도 월차 여름휴가 연차 따로 다있음) 지원했는데...
A에서 합격연락 먼저오고 B는 면접봤을당시 엄청 긍정적인 분위기였는데
(대표가 자소서 보더니 열심히 살았다고 칭찬 여러번함)
바로채용안하고 8일뒤 연락준댔는데
연락 받으려면7 일정도 남은상황....
그런데, 왠지 간보는느낌
(정말 맘에 들면 바로 채용했겠죠)
B에 다음주 월요일쯤 전화해서 채용여부 물어봐도 되는걸까요
(면접은 수요일에 봤어요.)
보니까 B가 워크넷에도 지지난주부터 공고올려서 워크넷 공고는 마감됐던데 지원자 30몇명이었는데
그중에 한명도 채용안한거같더라구요 제가 다른 구인 사이트에서 보고 지원해서 면접을 하루전에 봤는데
그대로 2명 구인중이라고 했구요... 여기 사원은 사무실에 직원 3명밖에없어서
따로 인사부서 같은것도 없고 대표한테 연락받고 대표랑 면접보는데
대표가 면접중에도 거래처랑 카톡,전화하고 그랬어요...
평일에 연락해서 채용여부 물어봐도 될까요
B회사에 너무 미련남아서 A회사 바로 가기도 그래요.............
B회사랑 A회사랑 집에서 거리는 둘다 30-40분 거리에요..
＊ 저도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왠만하면 먼저 연락하고 싶지않은데
B회사는 면접중에 대표님이 거래처랑 계속 연락도 하고 딱히 인사부서 이런것도 없는 완전 소기업이라
연락해봐도 될것같아서요...
워크넷에서 30몇명 지원했던 사람중에 1명도 안뽑은거 봐도
어차피 뽑을거면 뽑고 안뽑을 사람이면 안뽑을거 같구요....
안뽑을거면 그냥 일찍일찍 미련버리게 통보해줬음 좋겠는데 말이죠....
그런데도 고민이 되네요.. 비매너라고 생각할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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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뒤에 연락주겠다고 말했으면 그때까진 기다리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지금 님이 회사 두개를 두고 간보는 것처럼 회사도 당연히 여러 지원자 중에서 어떤 지원자가 나을지 간을 보죠.
일단 뽑으면 연간 2천만원이 넘는 돈이 들어가는데 당연한거 아닙니까.
딴거 다 제쳐두고, 일반적으로 "언제까지 연락주겠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못참아서 왜 채용 결정을 안하냐, 언제 발표할거냐 이런 취지의 질문을 하면 어느회사의 임원이라도 좋아하지 않을겁니다.
제가 나이가 있는 신입이라.. 조급한 맘이 없지않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