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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고서성한중경외시 (이공계인데 좀 애매)
그래도 10 손구락 안에 드는 대학나왔는데
취업이 겁나 안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첫 6개월....4천이하 안간다 <서류 90퍼탈> 최종합 없음
다음 6개월 3천5백은 받아야 살거같음 <서류 50퍼탈> 최종합 3군데
퇴직금포함 영끌 해야 3천5백 될거같고 기업문화나 워라밸 직무
생각했을때 별로인거같아서 안감...(후회중)
결국 1년 취준에 지쳤을때
최종합 시켜준 회사 입사했습니다
영끌 3천2백.....ㅋㅋㅋㅋㅋ
대학은 20살에 갔는데 놀기도 많이 놀고 중간에 헛짓하다가 늦게졸업ㅠ
나이도 먹어가는데 (30살) 지금이라도 뽑아준 회사 가야겠다..
해서 대기업 계열사라 들어왔는데ㅋㅋㅋㅋ
모회사랑(4천초중반) 급여테이블 차이 어마어마 합니다
게다가 꼰대문화 작렬
입사 4달째인데
평일 5일기준 4일씩 술먹어요ㅋㅋㅋ
하 죽겠습니다 술먹는거 싫어하는데
술은 잘먹습니다(?)
주는대로 처먹고 있으니 마냥 데리고 가려고 하네요
장점
주5일(쉴땐 다쉬고 주말출금 없음)
업무강도 최하 (타 기업 인턴시보다 일 더안함)
모회사 튼튼(나름 업계 1위 2위 왔다갔다)
영업부서인데 직접영업 아니라(본사에서 지점관리) 압박없음
상승률 갠춘 (입사 3년차 대리진급시 4천초반)
단점
기막힌 꼰대문화 (회사인원 절반정도가 60~70 년대 생들)
잦은 회식(워라밸 생각하고 입사한건데 마냥술....주 4일정도)
미래지향적인 사업 전혀없음
모회사에서 내치면 바로 망할각
다른 계열사 혹은 외부 사람만나면 무조건 을
작은회사인데 정치 겁나심함
업무강도 넘 약함....
나도 할거없는데 차장은 더하는거 없는거 같음(배울게 없음 엑셀이 전부)
이직 가능성 안보임 ㅠㅠ
내 다음 신입 언제 뽑을지 기약없음 위에 정년퇴임 해야 뽑을거같음
하지만 우리부서는 없을거같음
솔직히 공기업 가고싶어서 사기업에서 취준 방향 바꾸려는 찰나에
최종합 통보 듣고 입사했는데....넘 힘드네요ㅠㅠ
이거 배부른 소리인가요
입사 4개월만에 지칠줄은 몰랐습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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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xod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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