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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했던 중소기업에 2차 면접을 보러 가던 날 회사 임원분께서
"아마 지원한 직무와는 다른 부서로 배치될 수도 있다 " 고 하셨습니다.
또한 면접이 다 끝나고 지원한 직무의 팀장님께서 3명을 따로 추려서 면접은 아니지만 잠깐 얘기하신다고 하셨는데
그 중에 제가 포함되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안되려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오늘 오후에 합격 통보 문자를 받고 몇분 뒤 인사담당자분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다른일을 하고 있는 중이라 경황없이 전화를 받아서 어떤 직무로 배치되는지 여쭤보지를 못했네요.
뒤늦게 생각해보니 아마 짐작으로 따로 팀장님과 말씀나눴던 그 세 분중에 몇분이 그 직무에 배치되실거 같네요
면접 당일날 임원분께서 B, C 직무에도 충원할 계획이 있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하셨기 때문에 저는 그 B, C 직무로 채용됐을 확률이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오늘 전화로 그 정보를 듣지 못해서 내일 오전에 다시 전화를 해볼까 하는데 주위에서는 실례일수도 있다고 말리네요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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