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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지거국 4년제 공대 기계공학과 재학중입니다
나이는 25고 학교는 3학년 1학기까지 했습니다.
총학점은 4.1정도로 학교는 진짜 열심히 다녀서 성적은 과 탑5안에들정도로 좋습니다만 아직 토익이나 자격증 등 기타스펙은 전무한상태입니다.
원래 하던 취미활동이 있는데 약간 매니아수준으로 깊게 하다가
그걸 직업으로 삼으시던 분께 일자리 제의가 들어와서 하게되었습니다
누구나 아는 대기업이고 생산직이긴한데 자격증도필요하고 경력도 필요한 약간 기능직같은겁니다
사생활을 위해서 굳이 밝히진 않겠습니다.
조건이 6개월인턴후 시험치고 정직원전환조건이었는데 다행히 합격해서 정직원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머리도 식힐겸 시작한 일이었는데
다행히 적성에도 맞고 일하는거도 몸을 좀 쓰기하지만 잘 적응하고 잘해내고있네요
소개해주신분덕에 이미지도 상당히 잘잡았구요
여기분들이 대부분 경력직으로 신입으로 들어오시다보니 신입연령대가 정말 낮으신분이 28살정도? 대부분 30전후입니다
제가 거의 제일어리게 스타트하는 느낌이구요
연봉은 첫연봉이 실수령250정도구요 보너스나 연차 복지혜택이 대기업이나보니 엄청 짱짱합니다.
철밥통수준의 업무다보니 빨리 짤린다는 생각도 안해도되구요
나이도 아직 어리니 시작도 좀 빠르고 월급도 나쁘지않다고생각합니다..지방이거든요
그런데 여태해둿던 학교가 너무아쉽네요
성적도 상당히 좋고 열심히 다녔거든요
그리고 지방국립대라서 이지방쪽에서는 나름 짱짱하고 공대라서 취업도 나쁘지않을거같긴하구요
하지만 불확실한미래를 보자니 또.. 이게 나은거같고
이리저리 고민이되네요
지금은 휴학하고 계속하고있긴하지만 하면서도 머리로는 학교를 다시다녀야되나 생각도들고
근데 또 월급통장에 월급꽂히는거보고있으면 다시 학생으로 가는게 맞나싶기도하구요 ㅠㅠ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거같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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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큰게 거의칼퇴입니다
생산직이다보니 다같이퇴근해서
365일중 300일정도는 연장없고
연장시 수당다쳐주구요
가장큰단점은
스케쥴제인데 월 7회휴무고정입니다ㅠ
황금연휴따위없습니다
당연히 휴일수당은쳐주고
설 추석등에는 수당보너스외에
추가로 5-20정도 근무하면 근무수당도
나오긴하지만요
짬밥안되면 주말은 잘못쉰다고보면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