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거국 기계계열을 졸업한 27세 취준생입니다.
3.5가 안되는 학점, 영어는보통(800중후반/IH)이고 실효성있는 자격증이나 직무교육 경험은 전혀 없습니다. 특이사항은 장교출신이라는점..
작년하반기 서류 수십패 이후 현재는 기사준비 중입니다.
지인을 통해 제가 희망 할 경우 조금 더 채용과정에서 유리해 질 수 있는 업체가 생겼는데요
이 회사는 산업용로봇을 다루는 중견과 중소 사이 규모의 업체이고 특정 분야나 기업에 매출이 편중돼있지 않은 회사입니다. 엄청난 고부가가치를 창출 할 노다지기업은 아니지만, 그 분야에서 수주경쟁력 갖추고, 해외매출 비중도 늘려가는(해외라고 해봐야 중국이죠) 기업인듯 해요. 전망도 좋고 동시에 넘어야 할 산도 많은 그런 분야이고, 그 분야에서는 나름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기업인것으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입사한다면 연구소가 아닌 생산공장에서 근무하게 될 것으로 보이고 3D모델링 능력이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어떤일을 하게 되는것일까요, 그리고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의 생산/품질 부서와 비교했을 때 비전이 어떨지도 궁금합니다.
연봉이 애매하게도 3천이 살짝 안된다는점.. 이게 가장 크게 걸리구요... 이 회사 도전 해 볼까요?
아니면 기사따고 국비지원으로 3D모델링 교육과정 수료하고 하반기 대기업공채에 올인해보는게 좋을까요? 로봇분야 기업이나 직무의 비전에대해 너무 아는게 없네요. 알아본바로는 그렇게 외부에서 비취지는것만큼 장미빛 미래는 아닌거같던데.. 도와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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