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지잡대출신이고
학교성적 개판치면서 공부 병행한 결과
20대 중반때 순경 합격했었습니다
2차입교인 덕과 교수님의 배려로 졸업장은 땄지만 학점은 3.0입니다 ㅠㅠ
하지만 경찰로 근무하면서..
집안문제 지역문제 적응문제 등등으로
(사실은 그만두고 공부하면 더 좋은 직렬 합격할것같아서)
3년전에 그만두고 집으로 왔습니다
지난 3년간 매일 비슷한 생활 했던것 같습니다
시험보고 떨어지고
집근처에서 몇달간 돈벌고 다시 겨우내 공부하고
이번에는 다르겠지 하며 본 시험도
공단기 컷라인에서 조금 못미치네요..
현재 저에게 줄수있는 시간은 내년까지입니다.
그리고 제가 할수있는 선택은
1. 하반기 경찰시험에 도전하기
2. 내년4월 국가직 목표로 또한번 도전하기
3. 공무원이 아닌 다른직종으로 도전하기
이렇게 있습니다.
1, 2번의 경우는 제외하고
3번의 경우를 질문하고 싶습니다.
토익은 대학교때 700점 찍었었구요
국가직 영어점수로는 70~75선입니다.
아마 lc에 투자 많이하면 800까지 어찌어찌 갈수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외의 스펙은 전무합니다.
한국사 검정1급은 딱히 필요없겠죠;;
일단 제 좁은 시야로 봤을때..
ncs라는 공부를 통해서 공기업 취업이나
금융관련 공부 후에 제2금융권쪽 취업을 노려볼까 등을 고민중인데요
혹시 저한테 해주실 조언 있다면
어떠한 말이라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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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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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찍고
한국사, 한국어, 한자, 각종 기사 중에 2개 이상 취득
물론 그래도 합격률 3% 미만으로 봅니다
학벌도 낮고 학점도 낮고
그것을 뛰어 넘을 정도로 공백기가 너무너무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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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관련 공부 후에 제2금융권쪽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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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컷 29인 곳이 대부분
금융 공부 끝나면 32세?33세?
물론 다른 스펙도 심각한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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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회사 이력서 써보시면
현실을 좀 아시지 않으실까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