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IT 인프라쪽 엔지니어로 일하고있고
규모가 작은 회사에 다니고있습니다.
그리고 2학기째 서울 소재 특수대학원을 병행하고 있구요.
일단 엔지니어 특성상 외근 도중 빨리 끝날경우 1교시 6시 30분수업에 자연스럽게 출석이 되지만 야간작업이 불시에 있는 직군이라 수업을 못 들을때도 있습니다.
1학기때에는 해볼만하구나. 간만에 학교다니며 발표,레포트, 주말에 시험공부 . 등 재밌더라구요.
2학기들어서니 제곱으로 피로감이 몰려오네요..
비논문, 논문 프로시져로 나누어져 있지만, 회사랑 병행하면 학생때 학사보다 힘들다 느껴지는건 사실입니다.
그와 동시에 R&D도 아닌 엔지니어 직군이 석사가 필요한지? 스펙에 도움이 될지도 의문입니다. 엔지니어 대우도 안좋아 공기업이나 IT
관리직으로 이직이 목표입니다. 위와같이 하고있는 것들니 추후 도움이 될지 의문이들더라구요.
(졸업하면 31입니다...)
회사내부에서는 학교다니는것을 80퍼 긍정합니다.
아직 3학기가 남았는데 이직을했을 시 학교 다니는것에 대해 허락을 해줄지 모르기때문에 직장을 옮기고싶지만 힘드네요.
1. 학교마칠때 까지 현직장 버틴다. < 사실 이게 힘들어 글을 작성하긴했습니다<br />
2. 그냥 어학 또는 자격증을 쌓아 이직하고 조건좋은데로 도전. 학교는 다닐지 말지 그이후 생각
훌륭하신 뽐뿌님들께 조언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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