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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내년 6월에 전역예정인 육군대위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이제 전역을 앞두고 취업을 생각하다보니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취업시장에 계신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하오니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육군 병으로 입대하여 전문하사를 마치고 전역을 하였습니다.
전역 후 자동차 부품 제조업에서 반년가량 계약직 신분으로 검수 및 as업무를 하다 계약만료 퇴사 후
외국계 업체에서 약 2년가량 방재직무 Assistant Project Manager 로써 업무수행하다 학사사관으로 재입대한 케이스입니다.
현재 학력, 경력 스펙을 정리하자면
공업고 전자과를 졸업하여
학은제 경영학사(3.6/4.5) 를 마치고 사이버대학을 편입하여 기계공학사&산업공학사(복수전공)-(3.7/4.3)
야간 공학대학원 기계공학 석사 재학중(논문 제출 남음)
경영지도사(생산관리) 34기 취득하였으나 연수 및 수습 미수료로 필드에서 활용은 못합니다.
일반기계기사, 품질경영기사, 산업안전기사, 대기환경기사
위험물산업기사, 전기산업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그리고 기타 자격증(기능사 등등 국가공인 및 국가기술) 4개가 있습니다.
국제자격으로는 ISO45001(OSHAS1801 기취득 후 전환 완료) 심사원 및 ISO14001 심사원을 취득하였으나 이는 갱신을 하긴 하였는데
자격여부를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학은 토익 925, 오픽 AL, 토스 7입니다.
6개월 자동차 부품 제조업 검수 및 as업무 계약만료퇴사
2년 3개월 방재직무 주임 자진퇴사(재입대에 의한)
2년 5개월 육군 정보통신병 및 육군 정보통신하사
5년 육군 정보통신대위 (1차중대장 역임, 현재 통신참모 직책 임무수행중, 한미연합사 통신관련 실무경력 있음.)
이상입니다.
30대 중반의 나이는 취업시장에서 사실상 불리한 약점임을 이미 인지하고 있으나
전역장병 취업박람회를 통해 알아본 바로는 또 제 생각과는 다르게 꽤 많은 업체와의 좋은 대화를 나눠보기도 했습니다.
사실 대기업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중견을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희망직무로는 생산관리 및 방재직무이며 전역 후 우선 경영지도사 교육수료 후
재직을 하며 해당직무 경력을 쌓은 후 컨설팅업체에 들어가는 것이 제가 생각한 그림입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엔 제 이력사항 및 상황으로 보았을 때 이 스펙으로 취업시장에서 어필을 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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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이고 경력이 화려하셔서 이민이나 해외 취업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한국에서는 학벌 나이를 보니 좀 힘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