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내용은 하계휴가 때 쓸 텐트를 검색하다가 어떤 님이 올리신 좋은 정보가 있어 공유할려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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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고르는 것은 정말 어려운일입니다.
먼저 텐트의 무게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텐트를 들고 다닐것도 아니고 고생은 차가 하겠지요. ^^
말씀하신 자동텐트류들은 무게가 좀더 나갑니다.
하지만 설치의 편의성 때문에 많이 선택을 합니다.
하지만 그것 빼고는 단점으로 작용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대체적으로 폴대가 약해서 바람에 약하고 고장이 잘나며
무거운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설치의 편리함이라는 것도 이너텐트만 칠 경우만 그렇고
플라이설치나 팩박기 등 전체 시간을 생각한다면 펼때의 시간단축은
그리 많이 차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반 텐트라도 한두번 설치하시면 4인 정도텐트의 경우 쉽게 치실 수 있습니다.
플라이-플라이란 것은 텐트를 비나 이슬로 부터 막아주는 껍데기입니다.
이너-플라이 안쪽에 있는 텐트본체입니다. 플라이를 먼저 설치하고 이너를 거는 종류도 있기 때문에 이너의 개념은 안쪽 잠자는
쪽 텐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쉬망-모기장망이지요.
텐트 구입에 있어서 무조건 크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용도에 잘 맞게 구입하셔야 합니다.
여름철의 경우 텐트가 아무리 커도 낮에 실내생활은 불가능 할 정도로 덥습니다.
따라서 잠잘때만 쓰이기 때문에 오히려 적당하게 작은 텐트가 설치시 유리합니다.
그리고 텐트 인원수를 표기하는 것은 회사마다 그 기준이 틀리나 보통 잠잘수 있는 이너공간의 크기를
잘 보셔야합니다. 1인당 가로크기 60cm 정도 생각하시면 주무시는데 큰 불편이 없습니다.
성인 4인이면 가로크기 240cm 정도가 적당하겠네요. 물론 세로 크기가 사람 키보다는 커야되겠죠.
우천시 밥해먹을 수 있는 공간을 전실이라고 합니다.
어떤 캠핑스타일을 추구하실지는 잘 모르겠으나 일반적인 보통텐트의 전실의 경우 밥해먹을 공간이
충분치 않습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오토캠핑이 유행인데 이런 스타일에 맞추시려면
전실에서 밥을 해 먹는 것 보다 타프를 구입하셔서 그 밑에서 생활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크기가 어중간한 텐트를 구입하시는 것 보다 텐트의 크기는 최소로 하시고 타프를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텐트가 너무 크면 휴양림이 잘 되어 있는 우리나라에서 불리한 점이 많습니다.
휴양림의 일반적인 데크의 크기가 3m X 3m 라서 큰 텐트는 칠 수 가 없습니다.
전혀 휴양림을 안가신다면 모르나 휴양림을 포기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나열한 텐트들은 휴양림 데크에도 설치 가능하고 일반적으로 인기가 있는 모델들입니다.
버팔로 노마드,맘모스750L,델타플러스,반포텍 레이크사이드,피크파크 아바쥬,캠사공구돔텐트,스커트 붙인 코베아빅돔, 코베아 휴하우스3,
캠프타운 콩코드 시리즈..돈좀 쓰시면 콜맨 웨더마스터 브리스돔....
죽 살펴 보시고 마음에 드는 놈으로 구입하시면 되겠네요. 가격대도 생각하시는 것 정도 됩니다.
그 밖에 동호회에서도 텐트를 공동구매 많이 하니 출처에 가셔서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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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에 대해서 하나도 몰랐는데...
좋은 정보네요~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