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은 비싸죠....
가격이 비싸다는게 아니라, 대부분 비싼 명품 같은 품목들만 즐비하니까요.
그래서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분들은 그냥 건너뛰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렇지만, 면세점에서 적립금을 주는 것들을 활용하면 매우 쇼핑에 도움이 될 때가 있습니다.
반론이 나올 수 있습니다.
면세점 적립금 주는 것은 결제금액의 30%까지밖에 사용하지 못한다는 거죠.
그렇지만, 딱 두군데 면세점에서 위의 조건을 무시하고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한에서는 바로 인터넷 면세점으로 롯데면세점과, 워커힐 면세점인데요.
인터넷 롯데면세점 모바일 적립금은 결제금액의 30%라는 한도에 상관없이 쓸 수 있습니다.
http://www.lottedfs.com/handler/Event-Detail?categoryId=10085100100000500048
앱 설치시 모바일 적립금을 최대 6천원 얻을 수 있고,
신규 가입고객5천원, 위클리 출석 1만원 등등 보통 적립금도 2만원 이상 쉽게 모을 수 있죠.
보통 적립금은 결제금액의 30%까지밖에 못쓰지만(예:1만원 구매시 적립금 사용한도 3천원, 7천원은 현금결제 必),
위에 언급한 것 처럼 모바일 적립금은 30%라는 제한 없이 전액 사용 가능합니다.
그래서 만약 1만원짜리를 구매한다 치면, 30% 금액을 보통 적립금으로 선차감 후, 7천원에서 6천원을 모바일 적립금으로 차감, 나머지 현금 1천원을 결제하면 되는겁니다.
저는 고디바 초콜릿을 이렇게 해서 $11 짜리를 1600원에 구매 했었어요!
워커힐 면세점의 경우 인터넷면세점 신규가입 할 경우 5천원 이상 사용시 쓸 수 있는 5천원 사은권을 줍니다.
그러면 5달러가 5천원이라고 가정했을 시, 5달러 짜리를 사면 공짜로 살 수 있는거구요ㅎㅎ
5달러가 1000원이 약간 넘을 때는 약간의 추가금이 붙는데, 캐쉬백 포인트를 쓰면 현재 환율에선 미미한 추가금으로도 구매 됩니다.
저는 프로폴리스 치약을 ok캐쉬백 70원에 샀어요!!
사람에 따라 약간은 좀 이렇게 할 필요까지 있나 싶을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아예 면세점을 이용할 일이 없었던 분들에게는 이렇게라도 소소하지만 알짜배기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되니까요.
개인적으론 여행길에 치약 하나 안들고 가도 되고, 가는 길에 간식 고급스럽게 먹을 수 있어 좋았었습니다.ㅋ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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