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서 죽는 사람 꽤 된다는 소방시설.jpg71

플러스 유독가스 흡입요.

화재발생 시 방화셔터로 막혀있는 상황에서는 본문의 사진에서 보듯이 형광색으로 색칠된 부분을 모서리 부분부터 밀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문을 열고 나갈 수 있습니다. 아래의 덧글에서는 성인여성이 문을 열기 힘들다는 말씀도 있는데 문의 중앙부를 열려고하면 그럴 수도 있지만 모서리나 색칠된 끝부분을 밀면 그리 힘들이지 않고 문을 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본문의 사진처럼 방화셔터에 형광색으로 칠해진 문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때는 주변 3m이내에 방화문이 있고 피난구 유도등도 있으니 그 문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일체형 방화셔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법이 개정되어 최근 신축된 건축물에는 방화셔터에 문이 없는 형태로만 되어있습니다. 본문의 사진처럼 문을 만들어 놓으면 밀폐력이 부족하여 연기가 그 틈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반드시 3m이내에 방화문이 설치되어있어야 하니깐 그 문으로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짧은 지식이 위험한 순간 당신의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초딩때 방화 셔터 단추 누르는 놈 있어서 문이있는거는 알고있었는데 고마운건지...

저문 진짜 열기 힘들었던걸로 기억해요 초딩때여서 그런가

저는 예전에 영업장 확장문제로 소방교육 받을 일이 있었는데

화재시 방화셔터를 내리는 판단을 하면 (그게 자동으로 설정되어있든, 사람이 제어판에서 조작하든)

그건 즉 아직 못나온 사람들은 그냥 죽이는 선택인거고.. 

교육 받다가 개인적으로 진짜 궁금해서 물었었거든요. 

그랬는데 교육담당자(강사겠죠?) 라는 사람이 하는 말이

그렇다고.. 그럼에도 화재가 확산되는 것을 막는 것이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한거라는 둥;;

방화셔터가 내려간 후에는 사람의 힘으로 개방할 수 없어서 창문 등을 통해서 구조받는거라고...

생각해보니까 가르친다고 와있는 사람도 저걸 모르고 있던거네요 

보통 자석아닙니다... 밀폐력 .. 개뿔... 대부분 용접으로 만들고 끝부분은 수동식 장치고.. 발로까야 열립니다...  스크린식은 있는데... 좀 수월합니다. 스크린식이 자석으로 되어있을란가 모르겠습니다.  근데 앞으로 신축은 방화셔터아닌 방화문으로 시공될겁니다.

애들은 웃고 난 @팔리고... ㅠㅠ

본 글에 있는 방화셔터를 일체형구조라고 하는데, 문제가 있어서 별도 출입문을 만들어 놓도록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