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구매대행 많이 하시는데 제가 주로 사용하는 아이포터와 오마이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7개 배대지를 사용한 후 정착하게 된 두가지 배대지에 대해 이야기해볼께요. 

먼저 아이포터는 VIP 비지니스 클럽이 되면 요율이 할인이 됩니다. 이럴 땐 타 사용하시던 배대지의 등급을 캡해서 보내면 VIP 비지니스 클럽이 무료로 가입됩니다. 배송료는 기본 9불로 시작됩니다. 환율이 1,300원이라고 했을 경우 11,700원입니다. 

미국 아마존이나 이베이 나이키 폴로 싸이트에서 상품을 아이포터로 보냈을 경우 검수를 해줍니다. 

내가 주문한 상품과 도착한 상품이 일치하는지 파손이 된 부분은 없는지 일일이 검수를 해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두 번째 아이포터를 사용하고 있는 이유는!

내가 주문한 상품과 다른 상품을 받았을 경우 보상을 해주고 그 절차가 복잡하지 않습니다. 

당연한 보상 같은데 왜 장점이 되냐구요?

배대지에서 보상을 안해주는 경우는 허다합니다. 

구매영수증 개인정보 도착한 상품 사진 등등 요구하는 것이 너무 많아 어떨 땐 귀찮아서 포기할 때도 많았습니다. 

세 번째 아이포터의 장점은 질문에 대한 답변이 어떨땐 실시간으로 온다는 것입니다. 

답변이 3시간을 넘기지 않아요. 다른 배대지의 경우 다음날 답변을 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같이 성격이 불같고 급한 사람들에게는 딱입니다.

문의도 간단하게 작성이 가능합니다!

이번엔 오마이집을 이야기해볼요. 

오마이집에는 사업자로 가입을 하려면 년 150불을 내야 해요. 처음에는 150불이 아까웠는데 

사업자 회원이 되면 오빠른으로 이용하실 경우 6불 기본요금으로 사용하실 수 있어요. 

7,800원으로 국내 최저가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업자 회원이 아니시면 7.50으로 9,750원으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그래도 다른 곳에 비하면 비싼 편은 아닙니다. 

6불에 립스틱이나 작은 미용 도구, 헤어용품 등등 가볍고 작은 것을 해외 배송하실 때 딱입니다. 

허나 검수를 해주지 않아 주문하신 곳에서 립스틱 3호를 주문했는데 2호가 도착했을 경우 

그냥 상품을 사용하셔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미국 아마존이나 나이키 세포라 등등 구매하시는 곳에서 상품을 잘못 보낼 확률은 매우 적어 믿고 맡기고 있습니다. 

비싼 상품을 구매하신다면 아이포터를 이용하시거나 오마이집 검수 9.50 기본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마이집의 최대 장점은 100~500불을 충전하면 6불 7불, 10불씩 줄어들어 한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언제 다 소진할까 오히려 여전히 남아있는 잔액에 감탄을 표할 뿐입니다. 

고객서비스를 통해 질문을 하면 영업시간 24시간 내로 답변이 옵니다. 

아이포터처럼 빠르진 않지만, 미국에서 배송하는 기본 비용 6불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지니집 사용 시 포인트로 주어진 마일리지로 미국 왕복한 이야기도 해드리고 싶은데 

지금은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가 없네요. 

또 한 배대지도 참 친절하셨는데 그룹 채팅창을 만드셔서 

궁금한 사항이나 통관에 문제가 있는 것을 빠르게 해결해 주시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옛날 사람이라 그룹 채팅이 답답했던 모양이에요. 오래가진 못했습니다. 

여러 가지 배대지를 사용해보고 안착한 솔직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