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총각커피 입니다.
총각 여러분~~~~
매일 마시는 커피! 어떻게 만들어 지는 지 알고 계시나요?
소개팅, 미팅, 데이트, 맞선 -,.-;;;; 등등등 여자친구 또는 친구들과 커피를 즐겨 마시지만
정작 아메리카노가 뭔지 카페라떼가 뭔지도 모르고 주문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
그래서 데이트 할때 여자친구 앞에서 커피에 대한 기본상식 정도는 멋지게 스토리 텔링으로 얘기할 수 있도록
커피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설명 드릴께요. ^^
먼저 모든 커피는 생두를 볶은 후 볶은 원두를 분쇄하여 그 가루를 바탕으로 만들어 집니다.
1. 에스프레소 - 빠르게 커피를 추출하는 방법을 말하며 커피 전문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에스프레소머신 등의 기계로 강하게 로스팅된(볶은) 커피원두를 곱게 분쇄한 후 93·95도의 물을 9기압 정도의 압력으로 분쇄커피에 통과 시켜 빠른 시간안에 추출을 합니다. 보통 1잔에 30ml정도인 소량의 커피로 기호에 따라 설탕을 듬뿍(?)~ 넣어 마십니다.
에스프레소에 물을 타서 커피의 농도를 연하게 만들면 우리가 가장 즐겨 먹는 "아메리카노"가 만들어 집니다.
2. 베리에이션 커피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페오레, 카페모카, 카라멜 마끼야또) - 위에서 만든 에스프레소를 바탕으로 우유, 초코시럽, 생크림 등등을 첨가한 커피를 베리에이션 커피 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흔히들 즐겨 마시는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페오레, 카페모카등이 있습니다. 커피의 칵테일이라고 할 수 있는 베리에이션 커피의 종류는 한이 없고 매일매일 새로운 베리에이션 커피 메뉴가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3. 향커피(헤이즐넛, 아이리쉬, 바닐라 넛 크림) - 향커피란 레귤러 커피에 특정한 인공시럽향을 섞은 커피를 말합니다. 향커피가 생산된 계기는 레귤러 커피로 판매하기에는 조금 품질이 부족한 커피의 고급화 상품화 전략으로 만들어 진 커피입니다. 이런한 개발동기로 인해 외국에서는 보통 향커피는 저급한 커피라는 인식으로 별로 인기가 없으나, 우리나라에서는 향커피가 오히려 인기를 끌고 고급커피로 인식 되고 있습니다.
평소 커피숍이나 커피전문점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커피들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물론 위에 종류 말고도 수많은 커피가 있습니다만 실생활에 접하는 커피들을 위주로 간단하게 설명을 적어 봤습니다.
카페라떼가 뭔지, 헤이즐넛이 뭔지 모르고 먹어도 좋겠지만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만이라도 알고 먹는다면 커피 선택의 폭이 좀 더 넓어지고
데이트 할 때 연인에게 간단한 이야기거리로도 쓸모가 있을 것 같아 올려 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커피를 집이나 사무실에서 쉽게 추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드릴게요 ^^
업체게시판에 '총각커피'를 사랑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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