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여수 문어 선상을 가는데 로드, 릴 괜찮을까요?7
- 두아들사랑해
- 등록일 2017-06-29 09:08
- 조회수 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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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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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동이
여수, 삼천포 문어선상은 추를 제법 무겁게 쓸겁니다
선택한 제품으로는 추만 달아도 무게감이 상당할텐데요 문어낚시가 대를 계속 들어보면서 문어 무게감을 느껴 챔질을 해야하는데 추 무게자체로 이미 대에 상당한 무게감을 주고 있다면 문어가 올라탄 느낌을 받기가 어려워져요. 예를 들어보면 저도 문어낚시를 통영쪽에서 처음 해봤는데(통영은 삼천포보다 추부하를 작게 씀) 가지고 있던 대 중에서 가장 빡신대라고 생각했던 메가배스 카이엔MH 에깅대랑 올림픽 딥에깅대 두대를 들고 갔었는데 15~20호 추를 쓸때까지는 문어가 올라탄 상황과 추무게만 느껴졌을때가 확연하게 차이를 보였는데 물이 세지면서 25호를 채우니 '어랏' 추 무게로 대를 들때 대가 버거워하면서 부터 입질 파악이 쉽지 않게 되더라구요.. 또하나가 지금이야 킬로오버급이 드물지만 큰놈이 입질하면서 바닥에 굴껍질 덩어리나 돌을 잡아버리면 어지간한 로드로는 올리지 못합니다.. 이 두가지를 느끼면서 문어전용대가 반드시 필요하구나... 더불어 스피닝대보단 베이트대가 확실히 좋겠구나.. 챔질하고 올리면서 한템포 느려지는 스피닝조합.. 이 한템포에 대물을 올릴수도 못 올릴수도 있다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는데요 어차피 한번가는거(이게 한번 문어가보면 자주 가게됩니다 ㅎ)라면 그냥 대여하시는게 나을 듯 하고 출조점에서 손님들 성향에 맞게 스피닝조합과 베이트조합 둘 다 대여해주는곳이 있으니 베이트조합으로 대여권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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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탔던 선단은 싸구려긴 하지만
새로 구입한 장비였어서 상태는 좋았습니다.
한번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