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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초보입니다. 입문의 단계죠..
처음 고기를 잡아본건 바다낙시였는데
챔질하는 방법이랑 고기를 유인하는 방법도
완전 다른쪽이라 처음에는 사실 어려웠습니다.
같이 간 친구가 바닥을 읽어야 된다해서
웜이 완전 가라앉을때까지 기다렸다가 돌이 걸리는쪽에서
고기가 많다 하여 기다려봤습니다.
첫날.... 한마리도 못잡아보고 손 맛 한번 못보고 돌아왔습니다.
둘쨋날.....
뭔가 물었다는 신호는 받았는데 바다 낚시하던 습관이 무섭더군요..
고기가 끌고가게끔 냅뒀다가 챔질하라는 말도 잊은채 혼자 흥분해
바로 챔질.... 놓쳤습니다...
두번쨰 입질 아 이번에는 진정하고 고기가 끌고갈떄까지 기다렸다가
챔질을 강하게하라해서 강하게 했습니다
이묵직한 뭔가가 끌려오는 느낌......
한마리 밖에 못잡았지만
확실히 바다낚시보다 손맛은 더 좋더군요
사진을 찍었어야하는데
돌 많고 바닥만 잘 읽는다면 배스를 쉽게 잡을 수 있더라구요
요즘은 자주는 못가지만 한번씩 가는데 요령이 생겨 잘잡히네요
입질왔다고 흥분하지말고 고기가 미끼를 끌고갈수있게 냅뒀다가
강한챔질로 바늘을 고기에 확실히 끼우고 잡는게 제일 중요하더군요
모두들 참고하셔서 손맛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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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