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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새로생긴 실내낚시터를 갔습니다.
민장대인데 왠걸 목줄이 50센티는 됩니다. 민장대는 1미터 20 ..수심이 80~90인데.....추가 바닥에 안닿으면 바늘이 바닥에딩굴어도
찌는꼿꼿이 섭니다. 목줄이 길어야 안터진답니다....원줄은나일론 3호이상 두껍고 목줄은 무슨 쥐치나 볼락정도 잡을 바늘크기와 호수는 몰르
지만엄청얇은....원줄의 1/5... 이게 맞는 이론인가요?
또한 입질하여 잡은 돗돔이 정흡했는데 아래 사진처럼바늘이 주둥이를 거쳐 보통 콧등?으로 관통하는데 아래턱으로 관통됬다고
훌치기 했답니다. 물고기가 바늘 각도보고 입질하나...새우미끼인데 무는 방향에 따라 주둥아리 걸리는게 틀려지는거지
미친...뭄직이는 물고기 주둥아리에 바늘넣기?내가 그리 고수인가..??
돗돔입질이 좋아 한 4~6번 받았고 목줄이 약해 다 터져나갔는데도 훌치기 했답니다.멍때리다가 3번 물고기가 낚시대끌고 탕을 이리저리 간적
도 .그러더니 제옆으로와서 낚시하는걸 구경합니다. 실내터는 물 펌프로 순환시켜 여과하기에 물살이 생겨 찌가 계속떠내려가는데 그거 앞으
로 당겼다고 끌어서 훌치기 한다네요.
그리고 실내터라 랍스터를 방류하는데 랍 수온이 20도 이상되는듯...넣자마자 랍스터 기절...꿈쩍도 안함....서서히 그 자세로 죽어나감.
여름이라 어쩔수 없답니다. 다른실내터는 다 냉각기 설치해서 수온 맞추는데 멍청함. 랍스터는 바닥에 놓은 바늘 지나가다 걸리는 훌치기
방식인데 입으로 미끼 먹은것만 인정한답니다...기절해서 꿈쩍도안하는놈이 어찌 미끼를 먹을까요.
6시간에 6만원 랍스터 방류 3회인데 하도 개소리를 지껄여대 제쪽에 방류한 3마리 잡고 다른분이 못잡은 3마리(정상적으론 잡을수 없죠..
움직이지도 않고 디져있는데 더 잡아내고 원래 잡은거 고기 잘 안가져오는데 괘씸해서 다 포장해달라고 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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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보이
나중에 또 찾게 하려면 잘해주셔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