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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exis입니다.
그동안 쌓아온 갈치낚시 사진들을 대방출합니다.
조과는 블로그에는 기록하고 있는데..
길어서 사진만 간단간단하게..
07.31 가덕 천수대
지난번에 올린 조황입니다.
08.01 가덕 천수대
전날 전갱이에 이은 갈치만 루어로 노려서 잡았습니다.
저는.. 제가 만든 낚시대만 사용을 하는것 아시죠?
이걸로 낚시가 되겠냐? 안부러지겠냐는 분들은 잘보시길 ㅎㅎ
1일에는 갈치가 시작이라 그런지 몹시 잘았습니다.
전체적으로 1.5~2지 정도입니다.
8월 3일 부산 서방파제
장소를 서방파제로 옴겨봅니다.
좀 더 강한물에서 좀 더 큰게 나올 것이란 판단이지요.
이날은 오후11시 시작해서 3시에 종료한 짬낚이지만
마릿수는 괜찮았습니다.
전체적으로 2지급이며 2.5지가 종종있습니다.
08.02 가덕 소갈미
이날은 참돔 or 고등어낚시를 갔는데..
역시나 물이 안가서 고등어만 줄기차게 나왔습니다.
일부로 고등어 물지말라고 장타치고, 밑밥 가까운데만 치고..
대체미끼 쓰고 해도 뭐..
다 고등어만...
작정하면 몇백마리는 잡을덧..
좀 더 커서 35넘으면 다시 도전..
08.05 부산 서방파제
이날은 찌낚시와 루어낚시를 병행했습니다.
수시로 변하는 갈치의 입질층에 질려서...
찌낚시를 전유동으로 밑줄 잡아서 살살땡겨주는 방법으로
했습니다.
100여수가 넘는 갈치 조황이였습니다.
오후11시반부터 시작해서 5시 해뜨고 철수했습니다.
피딩타임에 찌낚으로 거진 60수한 날이였습니다.
08.09 부산 서방파제
이날은 부모님과 함께 두시간 짬낚을 했습니다.
밤12시에 가서 새벽2시철수 했습니다.
첨엔 지난번과 동일하게 반유동과 루어를 병행했는데..
몹시 예민한 놈들이...
물고 가만히 있는 달리는 통에 전유동으로 찌가 전혀들어지 않고
줄만 줄줄 풀리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조언을 듣고..
반유동으로 변경을 해서 낚시를 했습니다.
반유동으로 찌가 확실히 쭉 잠수를 하는데..
이것도 살 땡겨줘야 콱뭅니다.
전체적인 크기가..
4일만에.. 3지반급까지 등장합니다.
그래서 예민해진 것 같습니다.
큰애들은 좀 예민하거든요...
루어로 한 10수
찌낚으러 40수 정도했습니다.
루어는 역시나 수심층이 계속 변해서...
좀 힘듭니다.
낚시.. 저는 대를 써보려고 나가는 것이지만..
이렇게 다니시면 쫒겨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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즌갱이라니....갈치라니 ㅜ부러워영...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