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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현충일 볼락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오늘 제 보트에는 55파운드 전기모터를 달았습니다.
제 선외기는 지인의 포타보트 12피트에 달았구요.
이렇게 이동시엔 선외기로 이동하고 포인트 도착하면 제 전기보터로 포지셔닝 했습니다.
낚시하면서 이동한 거리가 약 12Km 정도 됐습니다.
주 공략층은 20m권
채비는 7g 메탈지그 버티컬 지깅입니다.
저 앞에 유선배가..
퍼런 밑밥을 치는걸 봐선 벵에낚시 인거 같은데 한 20분 지켜봤지만 JJ 말곤 잡히지 않는거 같았습니다.
작은 배 두대가 돌아다니니 해경이 신경이 쓰였는지 다가옵니다.
구명조끼도 잘 입고 있었고 문제될 게 없습니다.
조과는 인당 열댓마리 정도씩 했습니다.
마릿수나 씨알이나 작년에 비해 터무니없네요.
좋아서 하는거지만 낚시 가기 전이나 갔다 와서나 할 일이 많습니다.
짠물 빼내고 씻고 말리고..
이 보트는 이번 출조가 마지막으로, 12피트 포타보트로 기변할 예정입니다.
장점도 많은 보트지만 여러모로 아쉬움이 큰 보트네요.
모두 안전한 조행 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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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op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