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때 구평(감천서)방파제로 풀치 루어
댕겨왔습니다. 시간은 대략 8시부터 10시까지
두시간정도 했는데 숏바이트 두번 받고 꽝쳤네요..ㅠ
풀치는 첨인데 즌게이랑 볼락은 조금 해봤습니다.
장비랑 채비는 볼락대(튜블러) 762ul, 1000번릴,
원줄 합사 0.5호 - 미니수중집어등(녹색, 점등형) -
지그헤드용 와이어목줄(기성품) - 라이트지그(역지그,
1.5g? 2g..잘모름, 하단 트레블훅 추가), 베이비사딘
1.5인치(글로우)... 이렇게 사용했습니다. 액션은
트위칭, 리트리브, 폴링 등 마구잡이로 상중하층,
근원거리 다 해봤지만 반응이 없네요.
물론 집어등키고 했구요. 수면으로 갈치때들이
유유히 절 놀리며 아주 잘 댕깁니다..ㅋㅋ
전체적으로 조황이 별로긴 했는데 그 와중에
한마리씩 이삭줍기 하시는 분... 저랑 같이 사딘에
라이트지그 쓰시는데 잘하시네요. 로드는 호레기용
솔리드팁 쓰시고 지그는 3g, 사딘은 형광그린계열
이 정도 차이인데 전 입질이 전혀 없습니다..ㅋ
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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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거샀는데 좋.... 아~~~
갈치는 폴링바이트가 기본이라서요
액션 후 폴링하면서 입질이 없다고 조급함에 다시 액션들 많이 주시는데 느긋하게 바닥을 찍어도 문다라는 확신을 가지고있어야합니다
글고 수면쪽에 갈치논다고 그람수 가벼운거 쓰는데 수면부근은 어차피 입질 안하는놈들이니 무겁게 중하층노리고 간다 생각하세요
저희들은 9그람을 주력으로쓰고 물쎄지면 15그람도 넣습니다
한가지더 트레블훅쓰면 입질 빈도수가 현저히 떨어집니다
조과있으신분들 가만보면 다들 역지그 외바늘 쓰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