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18 진해 내만 선상 갈치낚시... 생지깅의 시작...37

⁠안녕하세요. Hexis입니다.

오늘은 지난 주말 갈치낚시를 다녀온 후기를 남겨봅니다.

선상 갈치낚시 요즘 정말 자주 나가는데..

내만갈치를 지깅방식으로 한번 잡아보자는데

흥미가 있어서 지주 다니고 있습니다.

아직은 수심이 그닥 깊지는 않아서..

가벼운 봉돌에 생미끼 채비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이름..

  PSD : "생지깅"이네   

그렇게 탄생한 단어 생지깅 ㅋㅋㅋ

기법은 지깅과 같이 액션을 주되..

미끼나 채비는 생미끼 타입을 사용하는 변형낚시를 해봅니다.

이건 철저하게 한대로 진행을 해야 합니다.

상당히 바이트 받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도다리1기의 창설의 시작이자,

한치낚시 모임을 진행한 코만도피싱을 통해서

나가봅니다.

원래는 먼바다 갈치를 나가는 배인데..

요즘 기상이 너무 안좋으니 당분간 내만 갈치를 하는 모양입니다.

선수 자리를 잡기 위해 정말 일찍 3시에 출발하여,

4시전에 도착했으나..

벌써 한명이 ㄷㄷ

이배는 근데..

선수가 의미가 없네요 ㅋㅋㅋ

배의 선수부분이 올라간 타입이라..

뒤에 집어등이 너무 가까워 루어가 안될 각입니다.

  오늘의 내만 선상 갈치낚시 장비는  

낚시대 :  생활낚시대 300 / 에볼루션762UL

릴 : 다이와 레브로스A1003 / 다이와 프림스LT2000S

원줄 : 고센 루미나샤인 0.5  / 듀엘 하드코어 4X 0.4호

오늘은 거치형 생미끼 낚시는 뽐에서 오래전부터 선보인 생낚대 이용해서 낚시를 진행합니다.

루어낚시는 에볼루션 762UL대로 진행을 합니다.

릴을 업그레이드를 간만에 했습니다.

다이와 18 프림스LT 모델인데용.

이건 나중에 따로 리뷰하겠습니다.

어��든 릴 좋습니다.

(저 불빛 다 뱁니다 ㄷㄷ)

첫 장소는 마산 원전 뒤쪽에 자리했는데..

조과가 그닥 시원치 않았습니다.

첨에는 다른배와 거리가 있기에..

뭔가 별로인 자리인가..

저녁시간이 되어 다들 식사하러 간 이후 사건이 발생합니다.

5인과 7인 단체가 자기들끼라 각각 한상을 자지해버리고..

끝에 두자리를 당겨서 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밖에 자리가 없는데..

하면서 노골적으로 끼지마셈을...

한덩치하는 저와 PSD님은 더럽다고 밥을 안먹기로 합니다.

그런데...

밥을 포기하고 돌아와서 낚시를 하는데..

입질하나 없던 선수부근이..

아즘마들과 아재들이 밥먹으로 가서 조용하니...

퍽퍽 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역시...

갈치는 조용해야 하는구나를 다시 느끼며..

좀 잡고 있는데 밥먹고 컴백한 단체들이

노잼노잼하며 자리이동을 요청..

진해 내만으로 돌아갑니다.

저녁식사 타임부터 시작된 생지깅의 역사는..

영상을 보시면 3분 풀영상인데..

던지고 감아올리면 거의 걸어올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깅과 같이 바닥을 찍고 저킹저킹 감고 스테이를

반복하면서 수심층을 찾는 낚시를 진행을 합니다.

거치형 생미끼에는 엄청난 예민한 입질을 보이던 갈치가..

생지깅에는 제법 시원하게 입질을 해줬습니다.

다만..

폴링에 바이트가 들어오는데..

그때 채면 100% 빠집니다.

제가 3번의 선상에서 경험을 해본 결과..

폴링시에 입질을 그대로 히트시킬 확률은

토탈 5번도 안되는 확률이였습니다.

살짝 뭔가 이물감..

무게감이 든다면

스테이를 해주면서

살짝 들어주면..

푸드득 하면서 가져 갑니다.

이건 생활낚시대에 거치형 생미끼 낚시 입질 챔질 영상입니다.

이영상을 올려둔 이유는...

대부분의 분들이 성급한 챔질로 인해서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놓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PSD님의 조과를 보니..

거치를 하면서 낚시를 해도 입질 한번한번에 제대로 걸어내기만 하면

누구든 30수 이상은 할 수 있을 것이라 보이는데..

주변의 분들이 입질은 정말 자주 받는데..

낚시대가 크게 덜컹하니..

다들 급하게 챔질을 하는 바람에..

전부다 헛탕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영상에 보이는 것 처럼 툭치는 입질이 아니라..

감성돔 처럼 두두둑 들어가는 패턴이

갈치가 삼키고 달릴때의 패턴입니다.

저때 챔질을 가져가야 빠지지 않습니다.

오늘의 조과입니다.

아니마는 제대로 신경을 못써줘서..

사실상 에볼루션762Ul 한대로 지깅식의 낚시로 다낚았습니다.

마릿수는 60수..

지난번과 비슷한 조과를 올렸습니다.

이번에도 배에선 쿨러 채운 사람이 거의 없는지라..

최상위권의 조과입니다.

생지깅...

이번주에도 다시 시도해보게습니다.

이번에는 메탈로 반응을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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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에 많은 분들이 와주셨는데..

밴드를 하지 않는 분들이 아쉽다는 분들도 계시고..

올려둔 물품이 보기 힘들다는 이야기도 많네요..

동출을 위해서 문의하시는 분도 있는지라..

카페를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naver.me/IxLGJs3S

주소는 착한사람 눈에만 보이니..

맘씨가 나쁜 분들은 묻지마시고 ㅎㅎㅎ

어제 처음 개설만 해본것이라..

궁금하시면 구경만 한번 오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