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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마몽 입니다.
10월 2일 통영 더블피싱을 다녀왔습니다.
매달 하는 밴드회원 대상의 이벤트성 출조라
큰기대를 하지 않고 나가기로 합니다.
친목도모도 하고, 그냥 바람도 쐬구요.
(위안중...)
집에서 나서는길이 즐겁습니다.
이제 가을인게 느껴지네요.
하늘도 맑고 구름도 이쁘고
가즈아~~! 팁런에깅하러!! 고고!
10월 2일도 4시 출항 배 임에도
제일 처음 도착을 합니다.
자리를 어디로 하지... 고민에 빠져봅니다.
제일처음 왔으니까요..
지난 토요일 출조에서도
http://cncn2134.blog.me/221368188279
제일 앞 선수에서
입질이 활발했던기억이 있는데요
오늘은 맘도 비우고 자리좀 너르게 쓰고
싶어서, 그냥 제일 뒤로 가버립니다.
안물어도 좋고 물어도 좋구요.
정박지에서도 사진을 찍어봅니다.
오랜만에 이런날씨에 출조 나가는거 만으로
행복합니다.
갈매기도 기분이 좋은지 카메라를 들어도
도망가지 않고 자세를 잡아주네요.
아직 햇볕이 따가운 관계로 여친님이 선물해준
비오레 아쿠아uv를 덕지덕지 바르고
에기 준비를 합니다.
올해 신상이죠
듀엘 플레쉬핀TR 플러스(플레시핀TR 플러스)
지난주 토요일에 잘먹혀서 몇개 샀는데...
오늘은 그닥 크게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한분이 조금 늦게 도착하셔서 저희는
4시 35분경 출항을 합니다.
달리고 달려 갈도에 도착합니다.
1시간 10분쯤 걸리네요
수많은 멸치 배들이 있습니다.
오늘 갈도쪽으로 팁런하러 오는 배,
갈치낚으러 오는 배가 많을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잠시 스크류에 그물같인게 감겻으나 다행히
무사히 도착하고 무늬오징어낚시를
시작합니다.
북쪽포인트 부터 한군데씩 살펴 주시는데
영... 입질을 받질 못했습니다.
계속 앞으로 갈까 말까를 망설엿네요
3시간~3시간 30분동안 뒤쪽에서 딱 1마리
나왓으니까요.
그러다가 제가 한마리 걸고... 앞으로 가서
연타로 3마리 잡고... 겨우 4마리 잡고
다시 뒤로 돌아왓습니다.
자리탓만 하는건 아니지만...
어제의 제운이 딱 그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조금시라 그런지
겉조류, 속조류 모두 흐르지 않는 상황이라
상당히 입질도 얕고 없었던거 같네요.
총 조과는 말햇다싶이 4수.. 였네요
올해 저에게 팁런낚시 중 최악이고..
그래도 앞에서 많이 잡으신분
혼자서 10여수 싹스리 하신거 같기도 하구요
나머지 분들은 다 고만고만 했던거 같습니다.
낚시란게 할수록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
욕심을 더 버려야겟구요
담번엔 풍성한 조과로 찾아뵙겟습니다.
아차..
아래는
https://www.youtube.com/watch?v=jeWbQfXEPbI
히팅장면 몇없지만 만들어본 영상물입니다.
재밋게 보시고, 구독! 꼭좀 부탁드릴게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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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d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