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만조 시간에 서해대교 건너서
석문 방조제에서 잠깐 던져봤는데 주변 전부 무입질이라
잽싸게 만리포까지 더 내려왔습니다만
이미 물이 반쯤 빠졌더군요
아침에 들물에 멸치떼랑 삼치가 들어와서
많이들 낚아놓으셨더라구요
고도리 몇마리랑 멸치 입질만 받다가 물이 많이 빠져서
모항항 어은돌까지 내려왔습니다
어은돌 갯바위서 애럭침좀 놔주고
태안 가보라는 중식당서 탕슉에 짬뽕 혼밥후
커피마시면서 들물시간까지 정비중입니다
오후 들물에는 예전에 당암포구쪽에 좌대서
쭈꾸미잡은 기억이 있어서 거기서 쭈갑 워킹할까 하는데
요근처 최근 워킹 나와보신 조사님 있으시면
쭈갑 워킹 포인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참 질문도 하나 있습니다
릴에 감긴 합사가 헛도는데
출조 4회정도 다녀온 릴이고
나갔다올때마다 스풀째 물에 담궈뒀다가 말렸는데
그게 원인인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첨엔 릴이 고장난줄 알았는데
드랙 많이 풀면 드랙소리나면서 릴이 도는데
잠그면 릴은 가만히 있고 합사만 통째로 슥슥 하면서 도네요
이거 풀었다가 줄 다시 감아야하는거죠?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스풀은 통째로 물에 담구기 자주합니다만 괜찮습니다..
텐션을 주고 다시 감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