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 말에 여름 휴가로 제주도+추자도에 갑니다.
지난해 낚시대를 두대만(?) 가져갔더니 댜른 식구들이 심심해 해서 그때 느낀 바가 있었습니다.
내가 휴가때마다 낚시를 계속 가려면 다른 식구들도 손맛을 느끼게 해줘야겠구나 ㅋㅋㅋ
준비물
민장대
- 5.4m 1대
- 6.4m 1대
- 7.2m 2대
민장대 찌낚시 채비 완료
여분 고리찌 0, B, 3B, 5B
좁쌀 봉돌세트
포셉, 케미, 두레박
틈틈히 묶은 묶음바늘
- 목줄 0.8호 + 볼락 5호 바늘 10개
- 목줄 1.5호 + 볼락 5호 바늘 8개
- 목줄 2.0호 + 볼락 5호 바늘 8개
- 목줄 1.7호 + 감성돔 2호 바늘 10개
- 목줄 2.0호 + 감성돔 3호 바늘 10개
여분바늘
볼락 5호, 볼락 8호, 감성돔 1호, 감성돔 2호, 감성돔 3호
미끼 (현지구매)
케멜레온 빵가루 + 각크릴
준비물에 빠진거 없나 모르겠네요
번잡하게 잔득 갖고 가면 집사람이 싫어할거 같아서(그래서 밑밥통이랑 주걱 등은 포기하는걸로...) 몰~래(알겠지만...) 갖고가서 짜잔 할 생각입니다.
사실 에깅 장비를 챙겨가고 싶은데 눈치보여서 ㅠㅠ
(먹을땐 좋아할거면서... )
일단 낚시 뽕을 좀 맞추고 다음에 시도해 볼 예정입니다.
요맘때 추자도 방파제에서는 무늬오징어.... 벵에돔, 전갱이 뭐 요런게 낚이는 듯 한데 올 여름에 낚시뽕 맞추는게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낚시뽕에는 역시 전갱이나 고등어 인데 시기가 좀 이른듯 싶기도 하고...
* 원래 감성돔바늘 묶어서 썼었는데 볼락바늘이 얇아서 그런지 훨씬 날카롭네요.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써보고 괜찮으면 생낚용으로는 계속 쓰려고 생각중입니다.
* 0.8호 목줄 직접 묶어쓰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흐느적거려서 바늘 묶기가 너무 어려워요. 손에 잘 잡히지도 않고 1.5~2호쯤 되는 목줄이 바늘 묶기엔 좋네요.
리스트에서 누락된 챙겨가면 좋을 준비물들 좀 알려주세요~
다들 즐거운 여름휴가 보내세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fg노트는 왼손에 합사의 수평텐션만 잡으면 매듭은 굉장히 쉽습니다.
집에서 쇼크매서 가실 땐 기둥에 한쪽 묶고
카본 양방향 돌리기하고 꼬임 중심부만 차곡차곡
정리해주면 쉽고,
현장에서 할 때 합사를 이빨로 물고하시는게
빨라요
유투브 검색해서 직접해보시면 아~하실겁니다.
제가 fg노트가 어려워서 올브라이트로만 매고있어요 ㅠㅠ 암만 봐도 햔장에서 제가 할수 있을거 같다는 느낌이 안 들어서... 어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