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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사진과 영상 다 제 블로그에 올려 놓았습니다.
이상하리 만큼 올해 9월은 날씨가 좋지 않습니다.
바람 불고, 비오고, 태풍오고, 제대로 된 낚시를 한번도 하지 못 했습니다.
9월에 인천에서 딱 한번!! 태풍 오기 전에만 한번 많이 잡히고 그 뒤로는
신통치 않다고 하는데. 이번 물때를 맞아!! 다시 3자리를 잡기 위해 출조를 합니다만.
힘듭니다. 그리고 요번에 이틀 연속 가면서 느낀건데...아직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는걸 느낍니다.
그리고 애기가 여러가지로 굉장히 많아야 한다는걸 같이 느꼇습니다.
하루는 특정 애기만 붙었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고수들은 여러가지 애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바꿔 낍니다. 그럼 어김 없이 조황이 좋았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의 낚시는 거의 환상 입니다. 아무도 못잡을 때 하루에 한번 딱 한 분만
계속 잡아 내시는 분들을 볼 때면 부럽습니다. ㅋㅋ
오천이나 밑에 지방으로 가면 저도 가뿐히 3자리는 하지만. 인천에서 3자리는 올해
많이 힘든거 같습니다. 인천 앞바다에는 쭈가 거의 잡히지 않아 시간배는 굉장히 힘들다 들었습니다.
그래서 무의도 부터 시작해 그 아래로 내려 갑니다. 고속정이 아닌이상 이동시간이 길기 때문에 낚시 할 수 있는 시간도
많이 줄어 듭니다. ㅠㅜ
이틀 동안 110마리 잡고 왓습니다. ㅋㅋ 작년엔 사리에도 70정도는 잡은거 같은데...
제 자신의 무능함을 깨닫고 좀 더 증진해야 할거 같습니다.
내일 땡땡이 치고 출조 합니다. 내일은 날도 좋고 물때도 좋으니 많은 조황을 기대 하며
다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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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3자리수 기원합니다~
파이팅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자자자자자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