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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7일 낚시 허락을 받아놓고 여기저기 갑배찾아 서해권을 알아봤지만 날씨도 안좋고 급하게 알아본들 뭐가 있겠나 싶어 착한행사가격(10)에 삼천포로 버스출조 다녀왔습니다.
낚시는 해야겠고 갈곳은 없고 맘비우고 출조했습니다ㅎ
삼천포 팔포항 용궁호 몇개월안된 신조신 9.77톤
문어위주고 갑쭈도 나온다는데 출조팀에서는 문어로만 간다고 하더라구요 대부분 조사님들이 문어만 원하신다고..
출조버스는 연령대가 좀 있으시더라구요
자리에 민감하십니다ㅋ 자리는 무조건 추첨
추첨으로 3번 을 뽑았습니다.
보통 여기가 1번인데 1.2뽑은분이 선수쪽 올라간다고 하셔서 땡겼습니다.명당이네요 기분좋게 시작
오늘의 세팅은
문어대는
gdf문어대
도요 g2 6.8:1
합사 시그론1호 (3호 감기 귀차니즘으로... 있는대로 사용..)
반짝이채비
봉돌25호30호
갑대는
살라미스보트
쿄우가tw 7.3:1
합사 시그로0.8호
쭈마스터 갑채비
봉돌14호
문어 안나옵니다.
9시쯤 괜찮은놈 11시쯤 정조때 그보다작은놈 하나
오후2시반까지 2마리ㅋㅋㅋ 다른분들도 비슷비슷..
3시쯤 포기하고 에라모르것다 갑이나해보자
바로 나옵니다 사이즈굿
한곳에서 찰갑3연타..
아.ㅠㅠ 진작에 문어놓고 갑이나 할걸..
갑 사이즈가... 엄청 좋습니다.
손님(?)으로 문어도 한마리 나오고ㅋㅋ
4시까지 갑8마리 뽑고 기분좋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삼천포쪽 문어 가시는분은 갑채비 준비해서 가보세요
돌바닥있으면 바로 갑하시면 손맛은 볼거같아요
가장큰 신발짝 한마리 썰어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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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미
와싸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