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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포럼에서 알게되신분이 원래 낚시를 하시던분인데 요즘은 배스낚시를 안하시고...저는 배스낚시 하게되어 전에 쓰던 장비들 무료나눔 해주시곤 하는데 태클박스는 아주 저렴하게 가져왔습니다.
기념으로...그동안 종이 박스에 있던 루어들 정리.
이렇게 생긴 아주 큰 태클박스
첫번째칸엔 하드베이트 , 스피너베이트로 채워봅니다.
자라스푹jr , 슈퍼스푹 빼곤 거의 짭입니다.
첫번째 칸에는 러버지그 , 프로그 , 채터베이트 , 다크슬리퍼 ,
미드스트롤링용 소프트웜
두번째칸에는 종종 쓰는 웜들로 채워봅니다.
거의 유사품인데 몇개는 정품도 있구요.
쉐드웜 같은것들은 정품이 워낙 비싸지만 스트레이트 웜 정품들은 그래도 구입해볼만한 가격입니다.
세번째 칸에는 작은 미노우 , 메탈바이브 ,
쏘가리 , 꺽지웜으로 채워봅니다.
네번째칸에는 무거운것들로....
와이드갭훅 , 지그헤드 , 총알싱커 , 봉돌 ...등등
그리고 ..공간이 하나 나오는데 여기엔 자주 쓰는 스트레이트 웜들로 가득채우고 ,
스피너 베이트 아래 공간에는 카본라인 , 모노라인 , 합사로 가득 채웠습니다.
휴대용 슬링백에 넣을것도 다시 정비하고...
발라카스 무릎장화 박스에 가득 남은 소프트웜들
자주 쓰는것도 있고 안쓰는것도 있고....
ops도라이브 스틱 3.5in 비슷하게 만든 재블린 3.5in...
애정하는 웜이라 사진에 보이는 400개 말고도 300개 더 있습니다. 언제 다쓸지....
정리한김에 사진 올려봅니다.
저렴하게 태클박스 넘겨주신분께 보여드리려구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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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건 핑X어 재블린 3.5인치[노싱커]랑 플리커 3.8인치[카이젤]만 쓰는거 같네요...ㅠ
가끔 더블링커로 프리리그나 피네스로 kts리그정도 쓰고 하베는 안물어줘서
진짜 언제 써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ㅎ
아....다들 비슷하신거 같아요 ㅋ ㅋ 루어는 많지만 정작 사용하는건 두세개
자주 가는곳은 거의 경량 채비로 다니고 ,
장거리 처음 가보는곳은 이거저거 던져보려고 ...이거저거 샀는데 결국 잡히는데는 주로 쓰는 채비로 잡히더라구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