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원투 낚시 로드+릴 입문용 추천부탁드립니다.10
- 킹태야
- 등록일 2020-08-02 17:45
- 조회수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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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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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걸림과 작대기 길이는 큰 관계가 없고요...
하고 싶은 장르가 그냥 처박기 장르인지... 서프인지 구분을 확실히 하는게 좋습니다. 백사장에서 감시 칠거 아니면, 530작대기가 동해안에서 쓰기는 크게 의미없습니다. 백사장 서프는 원줄도 채비도 많이 달라지니, 좀 더 알아보고 장비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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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관정씨
반갑습니다. 루어/원투/찌낚을 두루두루 하려고 하지만 고기는 못잡는 꽝조사입니다 ㅎㅎ
원투만 전문적으로 한건 아니고 경험은 부족하지만 저랑 비슷한 곳에서 낚시를 하실거라 예상되서 댓글 남겨봅니다
저도 잘 모르던 시절 낚시점 추천을 받아서 바낙스 제품으로 원투대 구성을 하였는데요, 슈캐왕 제품이었을겁니다 길이가 좀 짧아서 사용하기엔 좀 편했던것 같은데 관리를 잘 못 한 탓인지 망가졌고, 이후에 구입한게 유정비어2 입니다. 비어1은 연질성, 좀더 부드러워 입질을 보기 좋은 특성이 있습니다 비어2는 경질성, 초릿대가 딱딱한 대신에 좀 더 무거운 추를 쓰는게 가능합니다. 저도 동해에서 낚시를 했던지라, 원투로는 멀리 던져야 결국 큰 고기가 잡힌다는 주변 사람들 말에 비어2를 구매하였고 가끔 꺼내서 현재도 잘 쓰고 있습니다. 추후에 원투대를 더 구매할 의향은 있는데 그럴경우 비어3로 갈듯합니다. 비어1의 부드러운 초릿대와 비어2의 비거리 향상 특성을 두루두루 띄고 있다고 해서요 유정 회사 관련업자는 아니고요 싸이트에서 보다보니 초보자가 이해하기에 설명이 잘 되어 있는듯해서 시작하시는 단계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이후에 좀 더 원투만 전문적으로 즐기게 된다면 그 이후에 다른 제품도 써볼 의향은 물론 있지만요 ㅎㅎ
그리고 릴은, 저는 시마노 1060을 사용중입니다. 다이와ks시리즈는 보조스풀을 하나 더 주는것이 큰 메리트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나는 나일론/하나는 합사 이런식으로요 시마노 1060이랑 크캐 4500ks가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런데 지역마다 틀리긴한데, 동해에서는 보통 나일론 줄을 쓰는 경우를 많이 본듯 합니다. 원투낚시에서 나일론과 합사의 특징이 다른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여기에서 검색하다 보면 아실 수 있을겁니다. 시마노 기준 1060/1080,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사용하게 될 낚시줄이 몇 호인지에 따라서 감기는 정도가 틀립니다. 드랙력이나 1바퀴 회전에 감기는 정도 차이는 크지 않기에, 본인이 쓰실 줄 호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될듯하고 부랴부랴 간단한 이미지를 첨부합니다. 아무래도 가벼운 호 줄이 멀리 날아가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감안해서 좋은 선택하시면 될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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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태야
정성스런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비어1 구매하려다가 군의관님 낚시환경과 매우 흡사하여 군의관님 말씀대로 비어2 구매했습니다.ㅎㅎ 저또한 90%이상 강원도 삼척이나 동해 묵호쪽으로 출조할거같아서 많은 공감이 갑니다. 릴같은경우 액캐를 너무사고싶은데 액캐가 재고가없어서 병행제품이 10만원을 넘는상황이라 어떻게 해야될지 싶습니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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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관정씨
재고가 많이 없어서 그런지 가격이 오르긴 했네요 ㅎㅎ
그래도 저같으면 1060, 해외제품이라도 구매할듯 합니다. 지금 네이버 쇼핑으로 봐보면 7만9천원 제품도 있긴 하네요. 금전적 여유만 있다면야 물론 윤성보증카드 들어있는게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지만, 릴 자체가 엄청나게 잦은 고장을 일으킬만한 제품은 아닙니다. 저는 꼼꼼한 성격은 아니라 매번 스풀 분리해서 물로 씻어내는 정도의 관리도 안합니다. 낚시 끝낼때 마지막으로 최대한 멀리 던진 이후 물티슈로 소금기 닦아내면서 다시 감는 정도?? 허접한 저만의 방식으로 쓰고 있습니다 -_-;; 하지만 큰 문제 없이 쓰고 있고 혹시 문제가 생기면 사설 수리를 맡기던지 아니면 다시 살 생각으로 대충 다닙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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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태야
앗 ㅠㅠ 액캐 구매하려고 인근 큰낚시방들 전부 전화하여 다행히도 한곳이 액캐 1080 간신히 구매하였습니다!!! ㅠㅠ 감격. 유정비어2는 인터넷으로 구매했는데 형광그린은 재고가없어서 다음주되야 받아볼수있겠네요 ^^ 저도 군의관님과 똑같이 꼼꼼하지도않고 귀차니즘이 심한성격이라 릴 길게풀고 물티슈로 잡고 감는것만해도 스풀 수명이 안한것보단 훨신 오래갈것같네요 . 꿀팁감사합니다 !! ㅎㅎ 아참 액캐 1080에 +유정비어 2 조합에 현재 릴에 줄은 버클리슈퍼에너지 나일론8호줄 감겨있는데 군의관님과 같은환경인 조류심한 동해바다에서 많이할것같은데 8호줄 괜찮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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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관정씨
캐스팅시에 비거리를 생각하면 낮은 호수가 더 멀리 날아가기에 저는 5호를 쓰고 있습니다.
고기가 물었을때 낮은 호수가 더 예민하게 반응올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굵은 8호나 10호를 써야 할 만큼 큰 고기가 제 낚싯대에 찾아오지는 않을듯해서요 ^^; 그래서 저는 1080보다는 1060을 선호했고 어제 댓글 달면서 홀린듯이 또 주문을 하나 더 해버렸네요 ㅎㅎ 합사가 확실히 입질이 왔을때 예민하게 반응하는 부분이 있고 캐스팅면에서도 유리하겠지만 동해안에서는 바람 변수가 되는듯해요. 예전에 부대 근처에서 자주 낚시를 할때 바람이 잔잔한 날보다 적당히 부는날, 아니면 바람 터져서 낚시 접고 돌아온 날이 많았던 걸 생각하면 동해쪽은 나일론을 쓰는게 맞을듯하고요. 1080을 쓰신다면 6호로 하는게 좀 더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원투 전용릴을 쓰시는만큼, 스풀에 밑줄을 충분히 감으시거나, 권장 호수에 맞는 길이만큼 충분히 감으셔서 최대한 마찰력을 줄이시면 좋을듯 합니다 즐거운 낚시 되시고 안전하게 즐시기길 바랍니다 ^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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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낚시 특성상 궂이 장타 칠 필요 없습니다.
멀리 여덩어리 보고 감시 칠거 아닌 이상은 대충 50미터만 던져도 충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동해안에서 작대기 420도 길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장어대 390정도가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하고, 테트라에서 할거면 테트라 30미터 이내에서 거의 입질이 올겁니다. 릴도 궂이 서프릴 쓸 이유도 없고, 레브로스나 에어노스 4000-5000번정도에 합사 3호줄 500미터에 일이만원짜리 감아서 쓰세요.
나중에 서프에 뜻이 생기고, 초장타에 관심이 생기면 그때 제대로 된 장비로 업글하는게 낫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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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액캐 구하기가 힘들더하는 ㅎㅎ
소뮨에 의하면 코로나로 생산공장이 잘 안돌아가서
그렇다라는 카더라 소문이 있네요.
원투용 릴은 penn릴도 괜찮은거 같고
크캐 같은 경우는 KS버전으로 구하셔도 뭐
그닥 문제는 없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윤성 보증은 있어도 사실 그닥 쓸모는 없어서
가격만 맞으면 굳이 윤성버전 액캐 안사셔도 ^^
아아.. 답변 감사합니다. 크캐 KS버전도 생산이 안되는지 대부분 품절이더라구요. 윤성 보증 없는 직수 제품 산다음 사설수리해도 괜찮다는 말씀이시면 직수제품도 고려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