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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월요일 1물.
빅x호
선비8만원
시간 6:30~3:30분
장비 : 도요 라그나 5점릴
헥시스 그라비티 쭈꾸미대
토레이 솔트워터 에깅라인F4 0.8
에기 : 왕눈이 요즈리 야마시타 등등 골고루
근데 1물이라 조류 안쎌줄알았는데 엄청 쎄더군요
봉돌 14호 16호 이렇게 썼네요
서해 쭈선상만 타보고 남해는 처음인데 완전 다르네요
바닥도 틀리고..
합사도 최소 1.2 이상 써야하고 봉돌도 에기도 넉넉하게 가져가야 했는데 완전 판단 미스...
낚시대도 다들 튼튼한걸로 가져왔더군요.ㅜㅠ
밑걸림도 좀 심해서 가져간거 다쓰고 마지막엔 30분정도 그냥 쉬었네요ㅜㅠ
게다가 수심30미터권ㅠㅠ 문꾸미 올리느라 팔 빠지는줄알았네요.
자리배정은 자주오는사람부터 좋은자리
그다음에 일행많은순서
개인은 젤 안좋은자리.
점심은 제육 도시락... 맛은 그냥 평범.
간식 없음.
밥시간 10분정도 주고 바로 띠 하고 부저소리ㅋㅋ
밥 빨리먹으라하고 바로 낚시시작
완전 전투낚시였네요.
분명 쭈낚인데 사람들중 반은 문어 갑오징어 두세마리씩 잡고 저도 2키로정도 되는거 잡았네요.
최종조과 문어1 쭈 4키로
제가 배에서 거의 꼴등...ㅜㅜ
다다음주에 복수전 한번 더 갈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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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혼자 일시키고 평일에 낚시간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