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돔 타이라바 다녀왔습니다. 질문좀 드릴게요!4
- 쿠담
- 등록일 2021-05-25 21:14
- 조회수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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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때는 달의 위상 변화와 관계가 있습니다.
조류는 지구 내부의 기상 변화에 따라 영향을 더 받게 됩니다. 물때는 그저 영향을 주는 요인중 하나일 뿐입니다.
2. 배를 멈추고 타이라바를 내린 후에도 배는 물에 따라 계속 이동합니다. 그래서 줄이 풀려나가는 것도 있고,
낚싯줄이 굵거나 조류가 강한 경우에는 바늘이랑 헤드는 바닥에 걸렸지만 그 위로 줄이 조류에 쓸려 계속 나가기도 합니다. 제 경우 군산 타이라바 갔을때 합사 0.8호 정도 써야 좀 덜 흐르더라구요.
3. 군산권 타이라바의 경우 60~80, 무겁게는 100~120정도까지도 사용합니다. (합사 호수도 중요합니다. 친구랑 갔을때 저는 60g도 바닥이 찍히는데, 친구는 100g 달고 나서야 바닥이 찍히더군요... 저는 0.8합사였고, 친구는 대여대였는데 2호 이상이 감긴거 아닌가 싶습니다.)
선장님이 배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좀 다르지만 줄이 옆으로 흐르는 경우 옆사람과 무게를 적정선까지 맞춰주지 않으면 옆사람과 엉키는 경우가 많아 비슷하게 흐르는 정도까지 헤드를 변경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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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으로 봐선 바람 파고 등이랑 더 연관있는거 같습니딘.
2번 바닥이랑 참돔 입질은 확실히 차이있고
줄풀리다가 턱 끌고가는 입질은 거의 90프로는 바닥입니다.
군산 연도는 바닥에 돌이 많아서 쉽게 걸려요
그리고 참돔입질은 한방에 끌고가는게 아닌 시작부터 난리를 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