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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멀리해야 하거늘... 바다가 가물어 나오는 고기가 없으니 장비욕심만 늘어 가네요...ㅋ 끽해야 임연수 고등어 학꽁치 낚시가 거의 전부인데...작대기 욕심만...ㅋ 구멍찌도 늘어만 가니 마누라는 똑같은거 왜자꾸 사냐고 눈치만 주고...ㅋ 모양만 같은건데 앉혀놓고 알려주기도 뭐하고... 속초살지만 생선하면 기겁을 하는지라...ㅎㅎㅎ. 릴은 선택지가 없어서 일제를 쓰지만 대는 가급적이면 국산을 사용하려 합니다... 하루빨리 릴도 일본놈들 귀때기 후릴만한게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주변에서는 한방에 가마대로 가라고 하는데 전 국산대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비도오고 유혹에 못이겨 또 질러 봤습니다... 이름하야...박지태 프로 낚시대...ㅋ 50대에 맛이드니 530대는 넘 길게 느껴지네요... 혹시몰라 구하기 힘든 그랜드 마스터2 1-530대도 하나 구입을...ㅎ 괜히 동네낚시에...닭잡는데 소잡는 칼 쓰는건 아닌지... 2월에 가거도에서 잡은 쪼매난 감생이도 올려 봅니다... 다들 안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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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쪼매나 보이지는 않는데요 ㅎ
저때는 저게 쪼매난거 였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