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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사리에 300마리는 잡는다는 마음으로 입학식 다녀왔습니다.
로드: 벨렘나이트 환 SR 157, 티탄X 한치초리대
릴: 염월
합사: 시미즈 0.6호 9합사
오천항때부터 전투낚시로 유명하던 선단의 선장님이 군산으로 옮기셔서 군산자이언트타고 쭈꾸미 입학식 다녀왔습니다.
백중사리라는 대사리에 봉돌을 10호부터 20호까지 챙겨서 갔는데요
선장님이 수심 3m~7m위주로 다니셔서 낚시하기가 편했고 봉돌은 10호~12호까지 사용했습니다.
조과는 오전에 56마리 오후에 140마리 총 196마리 잡았습니다.
배평균은 150 이상이였구요 장원은 200마리...
사실 200 마리 채우라고 선장님이 입항을 안하더라구요;;
장원이 지인인데 체력이 다해서 그런지 마지막 6마리를 한시간 가량 잡더라구요;; 덕분에 제가 옆에서 잘잡았습니다.
에기는 요즈리레이져 수박, 나크에기분홍, 요즈리고추장, 야마시타 고추장, DTD 등
이날 140수는 야마시타 고추장으로 잡았습니다.
이번주 금요일은 2년전에 딸아이와 한 약속을 지키기위해서 데리고 가는데 걱정이네요
지난번에는 157사용해봤으니 이번에는 175가져가서 사용해보고 비교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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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장님 열정이 넘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