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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5년 전쯤 되었을까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저렴이 낚시대와 릴로 혼자 배스낚시 갔다가 눈먼(?) 녀석 한마리 건저올리고는 그대로 낚시에 빠져들게 되었죠ㅋ
그 뒤로 장비를 업글하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
아.. 나는 결국 끝판왕으로 가야 성에 차는구나 (실력도 없으면서 겉멋만 잔뜩 들어간가죠ㅋㅋ)
그 뒤로 낚시 장르가 바뀔때마다 릴은 조금 무리해서라도 끝판왕 급으로 장만하게 되더라구요.
그 결과물이 이렇게 되었네요^^
좌측 18이그지스트 2500C & 인터라인 에깅대 (릴에 힘주다보니 로드는 상대적으로 조금 저렴이로ㅎ)
두번째 22이그지스트 2000S & 피네스 플러스 쏘가리 로드 (역시 로드는 적당한 넘으로다가ㅋ)
세번째 22이그지스트 5000CXH & 모어댄 브란지노 97mlm (지인과 농어 시작하게 되면서 마지막이다! 라는 생각으로 로드에도 힘을 줘봤어요^^)
네번째 22이그지스트 1000S & 소아레 XR 로드 (작년부터 시작한 볼락인데 너무 재미져요ㅋ)
여기에 갠적으로 더블핸들과 릴 발란서를 좋아해서 깔맞춤으로 달아줘봤어요. 은근 편하더라구요!
배스용 베이트장비들이 몇개 더 있지만 요즘에는 거의 방치중이에요. 쏘가리 볼락 농어만해도 시간이 부족해요ㅠ
장만하다보니 죄다 다이와네요. 이상하게 스텔라는 안이뻐보여서 말이죠^^;
이상입니다. 사진을 보면서 이제는 더이상 릴과 로드에 투자는 없을거다 라고 다짐을 해봅니다! 할수 있겠죠?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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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소비에 👏보냅니다
저는 선상위주 베이트라 종류는 다르지만 쫄보라 업글계속하다 이제야 종목별로 정착중 입니다
낚시가 맞는다면 릴은 한방에 끝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