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진짜 몇년만에 해보는 건지...
짧은 휴가와 더불어 몇년째 솔로인지라...
친구녀석들은 여자친구가 있는 관계로 8월말에나
같이 바람이나 쐴겸 약속을 잡아놓고,
요번에는 그냥 집에서 푹쉬어야겠다 ~ 라고 마음 먹고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연차,월차를 붙여서 쉬는 거라,
이것저것 검색을 해보다가
실내낚시터가 근처에 있다기에 찾아 갔드랬죠,
개봉에 강태공??
자전거도 탈겸 슬슬 드라이빙 후 날이 너무 더워서
지하1층인 실내 낚시터를 오후 4시쯤 들어갔는데, 마침 오픈 하시더라구요 ..
그래서 홀로 외로이 시작한 낚시..
그래도 제법 낚시터 분위기도 나고 덥지도 않고,
1시간~2시간만 하고 와야지 했는데,
친구놈이 오고 , 결국 7시간 , 5시간을. .. ㅎㄷㄷ
원래는 12만원이 나왔다는 ㅋㅋㅋㅋ
근데 손맛낚시만 하면 시간당 5천원이고,
음료수, 커피는 서비스로 무한리필해주네요 ~
어종은 붕어,잉어,메기,향어,뱀장어등등 다양 합니다!
생각보다 입질도 정말 넣으면 오는게 아니라서 더 좋았구,
막판에 잉어 2.6kg을 똭 ㅋㅋㅋ 힘좋습니다 !
물론 대물낚시나 정통낚시 원하시는 분들은 노추천 !
근데 요즘은 방학이라 초,중,고 나 데이트 코스로도 많이 온다네요 ~
저 하고있을땐 아주머니가 ㅋㅋㅋ
여기 제일큰 씨알이 잉어 3Kg 짜리고 ,
다양한 경품도 있어요,
그러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한번씩 가보시면 좋은 추억 및 경험이 될거라 생각되네요,
글은 긴데 막상 내용이 없어 죄송합니다 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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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to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