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벼르고 있었던 대마도 낚시여행을 지인들과 가게되었습니다
평소 이용하던 민숙집을 통해 금요일 오전 이즈하라항에 도착
점심식사(카레ㄷ ㄷ 맛있음)후 첫날은 도보포인트에 가게 되었습니다.
쯔쯔자끼라고 대마도 최남단에 있는데 암벽등반 수준이었죠 ㅠ
근데..날씨가 ... 비바람이 몰아치고 너울이 날 후려치는 ㅠㅠ
똥벵에 몇수에 만족하고 철수 하려단 찰나 긴꼬리 4짜한마리가 덜컥
그날 횟감은 다행이 해결되었죠 ㅎㅎ
둘째날은 오전기상이 아주좋았습니다.
잔잔하고 따뜻하고.. 갯바위에 내려 종일낚시 결과 벵에랑 긴꼬리랑 마리수를 했습니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씨알은 그다지 더군요
그 중 제 2호대를 확 가져가는 입질이 있었는데 아마 참돔일껄로 예상ㅋㅋ
대 뺏기고 겨우버티다 팅~~~
셋째 날은 오전 갯바위 낚시로 마무리 하며 귀국하였습니다.
아..물론 비를 거지처럼 맞아가면서요 ㅎㅎㅎㅎㅎ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 또 가고 싶네요.. 구정때를 노리고 있습니다.. 대물을 위해!!!
(사진을 아직 옮기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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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얼굴도 못보고 보내시다니...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