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수도 원투다녀왔습니다 & 원투대 추첨 당첨자 발표29

안녕하세요! HEXIS 입니다.

어제 진해 수도를 다녀온 후기를 남겨봅니다.

더불어 원투대 당첨자 발표도 하겠습니다. 사진이 좀 더 필요해서... 한번 더 사용을 했네요...

이곳인데... 도보 포인트구요. 이날은 편대 팔러갔다가 두시간 정도 아버지랑 짬낚하고 왔습니다.

수심도 엄청 얕아서 비거리가 제법 나와야 하는 곳이였습니다.

요렇게 방파제를 보고 던지는 곳입니다.

앞에 보시면 물도 많이 빠지고 ㅎㅎ 수심도 엄청 얕지요..이날은 원투 몇개 던져두고 낚시를 배웠습니다 ㅎㅎ

항상 민장대나 찌낚시대로 하다보니 비거리가 필요가 없어서 캐스팅이 그냥 살살 던져주는 방식으로 하니깐..

원투대나 루어대 들고 비거리가 항상 안나오는 문제가 있었는데...아버지 하시는 것 보니 확 채어서 하시는데...

끝이 무리가 안가게 낚시대의 탄성을 이용해서 날아가더라구요...제가 던지는 방법은 끝에 항상 무리가 가지요..

탄성을 이용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ㅠㅠ 얇은 찌낚시대로도 제가 12호에 원투대 던지는 비거리만큼 던지시더군요 ㅎㅎ

자세나 이런걸 보면서 많이 연습해도 조금 나아졌네요 ㅎㅎㅎ

나눔 할려는 낚시대가 그래도 어복이 있는 낚시대라 다행입니다.받으시는 분도 어복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이 샘플로는 3번 정도 나갔는데...나갈때 마다 잡았으니 ㅎㅎ 못잡으시면 낚시대 탓은 아닐겁니다 ㅎㅎㅎ

요정도 크기의 노래미도 두어마리 정도 됩니다.

제가 발이 300mm이니 작은 사이즈가 아닙니다 ㅋㅋㅋㅋ보통 노래미랑 놀래미랑 놀래기랑 머가 다른지 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블로그에서도 많이 듣는 이야기라 ㅎㅎ위의 사진의 어종이 노래미이구요.

쥐노래미, 노래미, 게르치라고 불리는 어종들이지만 통상적으로 노래미라 보심됩니다.

놀래미는 노래미를 말하는 방언 비슷한 말이구요. 노래미+놀래기가 합쳐진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구분 못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리고 놀래기는...제가 개인적으로 색이 징그러워서 싫어하는데 ㅎㅎ

이겁니다 ㅎㅎ 놀래기, 용치놀래기라고 하지요....원투나 돔잡으로 가시면 재수없는 날엔 이아이들만 나오는데.... 전 몹시 싫어하는 어종입니다...

사진이 여기까지 올라가서 도 올리진 못하겠네요 ㅠㅠ

어쨋든 두시간 한 것 치고는 마릿수가 10여마리에 깻잎 도다리 방생 두마리 했구요 ㅎㅎ

밑걸림이 생각보다 심한 곳은 아니였습니다. 묶음추 하나로 2시간 했네요 ㅎㅎ

차가 들어가는 바로 앞이라 이동시간도 적고 아버지랑 이야기 나누면서 잘하고 왔씁니다

이번의 나눔의 당첨자는 "참소주소년" 님 입니다.완전 입문 분이 받으셨으면 했는데...

어쨋든 원투대는 없이 하시는 분이니 ㅎㅎ이틀안에 쪽지 안주시면 다른분에게 양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