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루어 조사입니다
엊그제 비가 내리고 비칠때쯤 여주 다들 아시는 포인트에 가봤습니다
비가 내리다 멈춘상태라 물색이 그리 나쁘지는 않더라구요, 수량도 좀 늘었구요
사람도 없겠다, 앗싸하고 얼른 채비하고 캐스팅... 두번째 캐스팅에 회수 10미터 앞에서 강한 입질이 들어옵니다
쿡쿡 쳐박으며 드렉이 풀립니다... 쏘님 임을 직감하고 루어 경력 1년 만에 나한테도 5짜급 이상 대물이 와주는구나 직감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주워들은데로 일단 대를 세워 안빠지게 텐션을 잘 유지했고, 드렉이 멈추길 만 기다렸는데 도통 쉴 기회를 안주네요
일단 감아보았습니다.. 회수가 안됩니다.ㅜㅜ 1분정도 지낫을까 ... 안되겠다 싶어 드렉을 조금씩 잠금니다....
너무 잠갔는지 터지네요..ㅠㅠ 라인이 얼마 없어서 계속 풀렸다면 터졌을꺼에요.. 스푼달고 그 쏘님은 계속 살아가는건가요?
대물 잡아보신 고수님들... 보통 드렉이 얼마나 풀리다 감을 기회가 오는건가요? 아니면 로드 방향으로 조절을 해야하는건지요?
다시는 오지 않을것만 같은 기회였는데 아직도 물가에선 제모습이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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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ope...
첨시작 할때부터 드랙이 넘 마니 풀림거 아닌가요?